[축구] SON 기 살리기 나선 무리뉴, 아빠 미소+어깨동무로 격려

[라이온하트]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37710

[마르체라]

저거 보니 손흥민 슈팅 줄이고 도우미 역할로 내린게 감독 지시였던거 같네요

머 이게 나름 통해서 연승을 달리고 있으니 선수 개인입장에선 섭섭해도 머라 하긴 그렇긴 하죠

[유니코니아]

이참에 일단 리그 10-10 채우고 득점은 고 다음에 생각하는걸로

[주식황제]

손흥민 지금 호이비에르 다음으로 제일 많이 뛰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전술적으로 뭔가 역할이 바뀐 것 같네요
요새 손흥민 ㅈㄴ 힘들어보임

[penpals]

무리뉴 생명연장 이 손흥민 현 역활인것 같음

[고우영]

무리뉴가 저러는 건 첨보네

[사카모토마야]

가끔 저랬었음

[피자먹을래]

골 줄어든건 아쉽긴한데
선수 생명 늘어나는 느낌이라 좋기도 함

[dix]

나이 생각해보면 롱런할 채비 다 갖춘거같아 아주 기분 좋습니다.

[뤼트판니스텔로이]

레알 점점 슈팅, 속도만이 다가 아닌 선수가 되고 있음

[사하희]

어차피 골 몰어치던 케인과 그 패턴은 일찌감치 읽혀버렸고,
손흥민 상대로 모든 팀들이 기본적으로 마킹 빡세게 가져갔으니 당연한걸수도.
베일이 조금씩 살아나서 오른쪽도 어느정도 공격된다 싶으면 다시 손흥민한테 공간 생길거임.

[느림보꽃]

최근 경기 패턴들이 상대팀이 손흥민만 조지면 개꿀 사용했다가

손흥민만 막으면 된다면서요! 근데 왜 먹튀 베일이 다 털어먹는데요! 의 연속

이 댓글대로 이젠 베일부터 막아 담궈! 로 나오면 손흥민이 다시 털어먹을 수 있을듯

[사하희]

그걸 베르바인이 했어야했는데.... 진짜 그 기회동안 한골도 못넣을 줄은..

[뤼트판니스텔로이]

원툴팀의 한계죠
원래 플랜이 여러개 있어야 하는데
그만큼 깊은 뎁스를 요구하니 어려운거
원툴이라도 예전 레스터처럼 리그만 조지면서 할 수도 있긴 한데
컵대회, 챔스 유로파 뛰면서 그러려면 진짜...

[link]

케인도 이번 시즌 초창기에 저런 역할 했음. 거기에 손은 수비 리커버리 횟수가 토트넘 공격수들 평균 2배가 넘음. 게다가 공격 때는 로셀소처럼 패스 찔러주는 선수가 없어져버려서, 궁여지책으로 손을 되려 그런 역할로 활용하고 있음. 레길론은 센터링은 좋은데 찔러주는 패스는 전혀할 줄 모르고, 모우라도 패스 능력은 현저히 떨어짐;
그럼에도 팀이 잘 돌아가는 건, 베일이 살아나면서 전반기 때 손의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 일단 로셀소가 돌아오기 전까진 손이 땜방 플메 역할을 계속 할거 같고, 로셀소가 선발로 돌아오고, 은돔도 컨디션 회복.. 알리까지 안정성 찾으면 남은 시즌 최전방의 손케베 트라이앵글 어택 기대해도 좋을 듯 ㅎ

[아잉ㅠ]

짤만 봐도 훈훈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