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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었더니 욕망과 탐욕이 발동해서 뒤통수 날려주는데ㅋㅋ 솔직히 가르치고 싶겠음 현타 씨게 온거지
가르쳐 주었더니 욕망과 탐욕이 발동해서 뒤통수 날려주는데ㅋㅋ 솔직히 가르치고 싶겠음 현타 씨게 온거지
공감은 됨 ㅋㅋㅋ 나도 예전에 알고 지내던 동생이란 놈 대가없이 이거저거 챙겨주고 편입할 때 오만 조언 다 해서 국립대 대학생 만들어줬더니 뒤에서 나랑 적대하는 놈들한테 내 욕하고 조리돌림하고 있더라 씨 발 ㅋㅋ 그 때 이후로 대가없는 호의 베풀 이유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됨
가르치다가 화딱지 나서 그럴수도 아니 난 이렇게 쉽게 되는데 넌 왜안대??
레전드들 지도자하면서 선수시절 명성 다 까먹고 욕받이로 전락하는 일이 하도 많아서 그런거 볼때마다 씁쓸함 뛰어난 선수가 뛰어난 지도자가 된다는 보장이 없는 현실이라... 손흥민도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하긴 마라도나만 봐도 레전드선수가 꼭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건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