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본동 사는데 아까 오후 1시쯤 잠깐 나갔다가 구하라 직접 봄 ㄷㄷ
연예인 직접 본적은 꽤 되는데 동네에서 본 건 처음이라 좀 당황-_-;;
4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약간 뚱뚱한 아주머니와(지방에서 올라온 어머니인듯??)
다정히 손 꼬옥 잡고 걸어가는 모습 1m앞에서 목격.
머리는 갈색 생머리를 포니테일로 질끈 묶고 위에는 헐렁한 회색티, 밑엔 무릎까지
오는 검정색 칠부 레깅스차림이었음. 화장은 옅은 기초화장정도만...
실제로 보니 역시 TV나 컴퓨터 모니터상에서 보는 것보다 실물보정 300%걸려 더 예뻤다능~
원래 카라팬이지만 요새 덕력이 좀 떨어져서 그런데
카라 이번에 새로 옮겼다는 숙소가 방배동 근처임?
목격한 장소가 방배동 카페골목끝자락(이수교 부근)인데.
한샘사옥 앞. 금호 리첸시아 옆.
혹시 리첸시아로 들어온건가?
우와~ 부럽습니다~~~~~ 제가 본 카라는 손톱만하게 보일 정도의 먼거리였는데
글 쎼요. 아무튼 보셔서 부럽.
ㄷㄷ 부럽다...난 팬싸때 한번 본거 말고는;;
10여년전에는 연예인 정말 많이 봤었는데 요즘 연예인들은 가까운곳에서는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