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아육대 직접가서 보신분 없나요?

[톱을노려라]

준비 전혀 안된 상태에서 양궁하고 끝나네요.

보통때 화면도 안보여주고...

대체 뭔지...

[구글]

그런식으로 할 거면 참가 안 하는 게 나았을듯..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어느정도 열의와 성의를 보였어야 했는데, 일본에서 스케줄 마치고 바로 왔다는 걸 감안해도
너무 무성의의 극치를 보여줬음. 활 시위 잡는 법도 모르는 등..

[이터널블루]

미스에이 민도 모르던데... 애초에 사용법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톱을노려라]

카라가 참가한다는것만으로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

[구글]

대회 준비는 MBC에서 시키는 게 아니라, 각자 개인적으로 연습해서 오는 걸로 알고있음. 하라 운동신경이야 원체 유명하고... 니콜도 달리기는 그닥이어도 구기종목 운동신경이 꽤나 좋은 편이라 연습용 활을 구해서 단 한시간 정도만이라도 미리 감각을 익히고 왔더라면 씨스타, 포미닛에 이어 3위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결론은 데습 개객끼?

[KARAINBOW]

아육대는 그들만의 리그지 렝보 편집본이나 있으면 조케다

[구글]

어제 아육대는 꽤나 흥미진진했음. 명승부도 많았고.. 렌보는 어제 고우리 높이뛰기 동 딴 거 말고는 카라와 마찬가지로 병풍신세였음.

[이터널블루]

솔직히 이번 카라의 참가는 일종의 체면치레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에이젝스와 레인보우가 참가했다던데...
그들의 참가를 위해 카라의 출연이 일종의 거래조건 같은게 아니였나 싶네요...

방송사에선 구사인볼트로 언플을 dsp쪽에선 레인보우 에이젝스의 출연을 얻기위해 말이죠...

[톱을노려라]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구사인볼트를 기대했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구글]

근데 70m 참가 안 한게 어찌보면 더 잘한 것 일수도.. 만일 참가했다 하더라도 달샤벳 가은, 타히티 지수에게 이길 것 같지가 않음-_-; 보라정도야 하라가 누르겠지만(예전에 청불에서 간접적으로 붙어서 이긴 전례가 있음) 지수, 가은이 보라보다 훨 빠르던데... 부상여파ㅗ라고 하지만, 부상없이 뛰었어도 보라가 걔네 이겼을 거란 생각은 들지 않고... 확실하게 우승할 수 있는 보장이 있다면 참가해도 좋겠지만 괜히 출전했다 깨지느니 걍 지금처럼 '달리기 끝판왕 구사인볼트' 이미지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