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포미닛의 현아와 허가윤, 엠블랙의 지오와 미르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여자친구가 자꾸 자신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게 해서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 친구가 시도 때도 없이 본인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게 한다. 싫다고 해도 억지로 맡게 해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허가윤은 "겨드랑이 냄새만큼은 남자친구에게 숨기고 싶다"고 말했고, 지오는 "이건 말도 안된다. 저는 사랑하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정신차릴 수 있게 뺨을 때리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의 여자친구는 겨드랑이 냄새를 맡게 하는 이유에 대해 당당히 밝혀 MC와 게스트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