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듀48 은 역대 프듀중 분탕이 가장 심했던 시즌입니다.
디씨의 경우 프듀갤이 분탕들에 먹혀버려 엠갤로 이주를 해버렸을 수준이니까요.
아이즈원이 데뷔한 이후에도 안티들의 공격은 계속되고있습니다.
아이즈원갤도 먹혀버렸고요.
그래서 지금 다들 칼을 갈고있는 상황이죠.
다음에 프듀 남자시즌 시작하면 당했던걸 그대로 다 돌려주겠다고 ㅋㅋㅋ
네캐에 뜬 프듀X 티저 영상만 봐도 댓글 대부분이 48때 당했던거 복수하겠다는 내용이니 ㅎ
근데 이게 완전 핀트가 어긋난게
많은 사람들이 분탕 세력을 메갈 워마드의 쿵쾅이 언냐
좀더 넓게는 남자들 잘되는거 보기 싫어하는 페미성향의 여초 커뮤니티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분탕 세력의 핵심은 워너원 팬덤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프듀 시즌이 시작되면 자기네 오빠들이 찬밥신세 될까봐
미리 나서서 망하라고 작업을 친거였죠.
어찌보면 엄마의 관심을 받는 동생한테 심술부리는 형의 심리와 비슷한것이라고도 볼수있는데
문제는 이들이 새로운 남자 프듀가 시작되면 이걸 시청할 사람들이 아니라
프듀48 때처럼 똑같이 분탕질을 할 세력이라는 것입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프듀X 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습니다.
애초에 오디션물 자체가 심하게 고인물이 되어 화제성이 예전만 못하고
국내 아이돌 시장 역시 포화 상태가 되어서 수요 자체가 말라버린 상황이거든요.
믹스나인 더유닛 같은 거대자본이 투입된 오디션 프로들이 줄줄이 망했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언더나인틴도 공중파 방송으로서는 믿을수 없는 수준의 낮은 시청률이 나오고있고
양사장이 진행하는 보석함 역시 전혀 화제가 되고있지 않으니까요.
그나마 프듀48 이 이만큼 선방한것도
한일합작의 화제성으로 남초의 유입을 이끌어낸게 큰데
이전처럼 한국 연습생들만으로 했으면 처참하게 망했을꺼라 생각합니다.
프듀X 도 지금 빅히트와 합작이다 남녀 혼성 그룹으로 한다
여러가지 예측이 많은데 쉽지 않을꺼라 봅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프듀48 이상가는 지옥이 벌어질것이라는것
또 모르죠 이걸 이겨내고 데뷔조가 형성되면 아주 강력한 팬덤이 탄생할지도
현재 아이즈원 팬덤이 강하게 결집된것 역시
망무새들의 분탕이 한몫을 한 부분이 없지 않으니까요 ㅎ
벌써 프로듀스X 갤러리가 엠갤 부매한테 먹혔습니다 ㅋㅋ
남자팬보다 여자팬이 훨씬 충성도가 높기에 워너원 해체해도 그 파이가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진 않을 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개인연생의 비율을 대폭 늘릴 거 같아서 그 친구들이 얼마나 실력을 보여줄지도 회의적이고... 아마 화제성 확보를 위해 해외지원자들의 비율이 프듀48만큼 높을 겁니다.
여성들의 페미짓에 지쳐있는 남자 힘을 잘 모으기만 한다면......역대급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