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징어게임’에 섣부른 저작권 논의..."K콘텐츠 위축 우려"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69238?sid=105

[혼[混]]

아니..애초에 흥행 여부와 관계 없이 넷플이 돈을 대는거고. 흥행했다고 이제와서 돈 더 달라고 하면 넷플이 초기 투자를 왜 함;;
흥행했으니 2탄할때 더 많은 돈을 요구할 수 있는 구조가 되는거지....;;

[외계 생명체]

ㅁㅊㄴ들 오징어게임 망했음 넷플이 고대로 몇백억 날린건데 그런건 생각안하고

[랜서팬더]

넷플릭스...
'자 여러분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망해도 10% 이상의 이익율로 제작비를 보전해 줄껍니다. 대박은 못치겠지만, 쪽박은 당하지 않는 조건이죠...
하지만 중요한 조건은 IP 는 넷플릭스의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이거 다 설명 듣고 싸인하고 진행하는건데..... 뭔 이제와서~

[부재중전화94통]

성일종이는 국방위면서 문광위는 왜 건들고 지랄이냐

[Dark Knight]

넷플릭스 타령하는거 보고싶지 않음. 애초에 제작비+ 전세계 마케팅+ 로컬라이징을 넷플릭스가 댐. 제계약 할때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돈을 더 이상 받을수 있는거고 거기에 한국 OTT에서 나왔으면 넷플릭스에서 나온 수위 절대로 못 나오는데다가 PPL로 득실거릴것임. 미국 시스템이 원래 그럼. 크리에이터가 누구던 제작비를 내는쪽이 주인이고 인센티브나 제작비 올려주는건 일단 인기작이면 다음 시즌 제계약하는 구조.

예를 들면 엄청나게 성공했던 워킹데드가 시즌1에서 디벨로퍼겸 쇼러너로 활동을 했음. 하지만 AMC는 프랭크 다라본트가 비싸다고 생각을 해서 돌연 해고함. 이런식으로 쇼러너는 잘리고 살아남는 드라마 정말 많음. 보통은 잘 안되면 캔슬됨.

오징어 게임이 성공에 비해서 적은돈을 받았다고 하지만 시즌 2 계약할때 분명 황동혁 감독이 갑이 었을것임. 그러면 그때 인센티브에 많은 제작비를 보장 받았겠지. 넷플릭스 입장으로써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니깐

[XY[!]]

계약서를 물로 보나?

[아타라시아]

이거 OTT에서 성공했다고 쳐도 그걸 어떻게 경제적으로 수익을 얻었는지 증명해내기가 매우 곤란할것 같음.
극장 같이 딱 돈이 눈에 보이는 구조가 아니자나. 주식이 올랐다? 가입자수가 늘었다?
그건 그거대로 기준을 어디다 두냐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리고 줄일수 있음
거기다 넷플릭스는 미국 기업이고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시청자수가 얼마나되는지 얼마나 성공했는지 자세한 수치 공개도 잘 안함
그리고 저런 법안 실제로 실행되면 반대로 OTT가 지금처럼 충분한 제작비 지원 안해주고 헐값에 방영권만 덜렁 사거나 계약서에 약정된 목표 성공 못햇을 경우 제작비 반환 조항 넣을수도 있음.
그때는 뭐 그때마다 법 새로 만들껀가?
미국 기업 대상으로 표적 법안 만들다가 미국에 된통 깨지지나 않으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