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팬터지는 점점 그 향이 옅어지는 것 같습니다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향이 옅어진다...라고 하면 좀 그렇고 

판타지는 지금도 끊임없이 나옵니다만 신선함을 사람들이 느끼지 못해서 

그러지 싶어요

이미 좋은 판타지가 넘 많긴 하져

[김봉팔]

정통 판타지? 라고 할까 그런쪽은 조금 그렇긴 한데 대신 각종 퓨전 판타지류라 할까요? 현대 판타지, 게임 판타지 등의 온갖 판타지 물이 나오니 어떤 면에서는 다양성이 증가해서 더 재미있는게 많아진거 같아여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헛 그렇네영

[큰읍내]

아마 사람들 입장에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만한 게 거의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미 SCP만 하더라도 밈에서 출발한거라 서브컬쳐적인 요소가 극대화 되어 있으니까...

[큰읍내]

그러다 보니, 다양성이 증가하는데... 클리셰만이 주로 쓰이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 그게 큰 것 같아요.

사람의 상상은 다양하지만, 그게 유사한 것 가지고 비슷한 분류로 묶이니까 발생하는 일 같습니다.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 서브컬쳐...넘 꿀이네영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그래도 다양성이 증대한 것은 좋은 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