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녁 7시에 투고된 스즈나의 신 커버 MV 'Exterminate'입니다.
전희절창 심포기어 GX의 오프닝곡이고, 원곡은 미즈키 나나가 불렀습니다.
작년 스즈나의 생일 라이브에서도 스즈나가 불렀던 곡이죠.
라이엇 뮤직에선 코코아가 커버한 적이 있는 노래죠.
스즈나의 나나 커버가 제법 있는데, 대체로 이런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죠.
'초고음, 파워풀, 미려'
여기에 은근히 감정선 변화가 큰걸 알게모르게 잘 표현하는 점도 있죠.
이번 커버도 이 특징이 잘 드러난 커버입니다.
아까 말한 3키워드 중에서 미려한 면은 곡의 분위기상 그렇게 강하진 않지만, 시작 부분이라던가 전환 부분에서 은근하게 잘 살렸죠.
초고음과 파워 면에서는 '이걸 이렇게 안정적으로 부른다고?'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소화했죠.
그리고 스즈나가 코멘트한 '2분 50초 부근의 가사의 '기쁨'에서 '각오'로 변하는 순간을 노래의 표정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는 부분도 섬세하게 잘 표현했더라고요.
이래저래 완성도가 높은 커버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감기 기운 + 귀차니금 때문에 라이엇 뮤직의 MV 포스팅이 좀 미뤄졌네요.
아카네의 'Break up!' 커버랑 미사키의 '세계에서 하나뿐인 꽃' 커버도 언젠가는 올려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반쯤 포기했네요.
일단 다음은 오늘 저녁에 올라올 아카네의 2번째 오리지널 곡 '연중몽경'의 포스팅으로 오겠습니다.
내일 MV 포스팅도 스즈나 채널에서 메테오폴리스 3인방 전월 츌연하는 홍보방송이랑 스즈나의 멘겐 방송 때문에 늦어질 것 같네요.
초반 미려함이 진짜 부드럽네요 반주도 원본보다 잔잔한 느낌이드네요
코코아 커버도 언급해서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면서 느낀 첫 느낌이 '어? 생각보다도 느낌이 제법 다르네'였습니다. 코코아가 저음톤이라서 생긴 차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스즈나 목소리에 맞춰서 반주를 어느정도 어레인지해서 생긴 차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미려함이 진짜 부드럽네요 반주도 원본보다 잔잔한 느낌이드네요
코코아 커버도 언급해서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면서 느낀 첫 느낌이 '어? 생각보다도 느낌이 제법 다르네'였습니다. 코코아가 저음톤이라서 생긴 차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스즈나 목소리에 맞춰서 반주를 어느정도 어레인지해서 생긴 차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