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라이선스 입니다.
제가 따고 있는 미치르 여왕님 라이선스 정보를 가져 와봤습니다.
대부분의 버튜버 분들은 개인 카페나, 소속사 공지, 트위터 등으로 라이선스 정보를 표기해 주기 때문에 이것을 먼저 확인 하는게 필요합니다.
위 라이선스 정보 중 클립에 해당하는 부분은 4번입니다.
'메르헨 측에서 제공하는 방송' 즉 유튜브 업로드가 된 영상만 가능합니다.
언 아카이브된 방송은 클립을 따지 않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버튜버 분들이 해당하는 내용이며,
다시 보기가 올라온 후 클립이 등록 되는게 유튜브 Ai상으로도 원본 영상을 오해하지 않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클립 자체가 허락되지 않거나, 승인 받은 클리퍼만 제작 가능한 경우, 수익 창출은 막혀있는 경우 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오시의 라이선스 정보부터 확인 후 클립 제작 여부를 결정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불허 되는 내용입니다.
3번은 언아카 내용으로 위에서 설명했으며,
5번의 경우 따로 명시가 없어도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순간 저작권 침해는 항상 생각하고 제작 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하는 음악, 그림, 효과음 등 대부분의 창작물에는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가 되지 않도록 2차 창작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셨을 듯한 이 그림체는 '이라스토야'라고 불리는 무료(한번에 20개까지) 일러스트 제공 사이트의 그림입니다.
저작권을 피하시려면 이런식으로 무료 제공되는 소스를 사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튜버의 이미지를 손상 시킬 수 있는, 왜곡된 영상이나, 인종차별, 비방 등의 내용은 당연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드시 위와 같은 라이선스를 확인 후 클립을 따시는 게 필수입니다
2. 피해야할 클립
니지산지의 호시카와 사라의 경우 악질 키리누키들로 인하여 키리누키 자체를 금지 시키게 되었습니다.
저도 클립 따기 전에는 몰랐으나 클리퍼, 키리누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는 않습니다. ㅜㅜ
주로 아래와 같은 이유들 때문인데 클립 따면서 피해야 될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왜곡된 내용
클립 특성상 특정 부분만 잘라내서 영상을 편집하기 때문에, 전후 사정 없이 보여질 때 내용이 왜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 전후 관계가 충분히 이해 되도록 편집을 하거나, 부연 설명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전후사정을 넣어 편집했으나, 누군가가 특정 자막 부분만 가져가서 오해되게 글을 작성한 뒤론,
이런 장면에선 반드시 부가 설명을 같이 넣어주고 있습니다.
2) 왜곡된 제목이나 썸네일
유튭 특성상 썸네일이 조회수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덕분에 어그로를 끌기 위해 자극적인 썸네일을 선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왜곡은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건 정말 선을 타는거라 알아서 잘 하는 수 밖에 없어요....
다만 누가 봐도 의도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썸네일이나 제목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대형 버튜버분들 중에서 악질 키리누키에 대해서 언급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동료 버튜버와 일상적인 대화를 의도적으로 왜곡 시켜 불화설을 만든다던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편집이라던지요
조회수와 수익 창출도 좋지만, 클리퍼는 팬 활동임을 알고 위와 같은 오해는 없게 클립 따는게 중요합니다.
3) 본튜브 내용 어느정도는 피하기
이 부분은 필수 적인건은 아니나, 해당 버튜버가 공식 유튜브에 편집본을 올린다면,
편집본에 들어갈만한 소스는 어느 정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시의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고 겹칠만한 컨텐츠는 피하시는 게
본튜브 조회수에도 좋고 시청하는 시청자 분들의 재미에도 좋기 때문에 어느 정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 않는 하꼬 방송은 어떤 영상이라도 좋고,
홀로라이브와 같이 글로벌 팬층의 경우 번역이 들어가는 편집본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쉬운건 주로 대화(저챗), 게임이나 메인 컨텐츠의 순간적으로 재미있었던 부분을 클립 각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자 그래서 클립을 어떻게 따냐!
기술적인 내용은 사실 설명이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시작하는지 정도로만 알아보겠습니다.
1) 제작할 영상의 길이 정하기
클립 영상은 요약 영상이긴 하지만, 클리퍼의 성향에 따라 30초~10분까지 다양한 길이의 클립이 존재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초반엔 3분 대, 이후엔 2분 대, 최근에는 1분클립만 따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클립 영상 별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분 클립 : 짧고 간결해 동영상 시청 유지율이 높으며, 조회수도 대체로 잘나옴, 순간적으로 재미있던 부분을 담아내기 쉬움
2분 클립 : 재미있던 부분의 전체적인 상황을 담기 좋은 길이며, 어떤 클립 각도 무난하게 영상 제작이 가능함
3분 클립 : 거의 편집본 수준으로 제작이 가능한 길이, 재미있던 상황의 대부분을 담아 낼 수 있으나, 다소 루즈해질 수 있음
5~10분 클립 : 모음집이 아닌 이상 여기서 부턴 거의 편집본과 겹치기 때문에 클립 자체가 금지인 버튜버 분들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클립을 따보면서 체감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송출사이트 클립기능 사용하기
아프리카는 제가 잘 몰라서 치지직으로 설명하면
클립 만들기라는 최대 1분짜리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물론 해당 버튜버 분이 기능을 허가해준 경우만 가능합니다.
해당 기능으로 본인이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었던 순간을 편집 해보는게 접근성 측면에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능 자체는 처음 써본다 해도 어렵지 않게 사용 할 수 있을겁니다.
3) 본격적으로 할거라면 사용할 프로그램 정하기
이 부분은 개인 성향이 반영되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부탁 드립니다.
저의 경우 무료는 다빈치 리졸브, 유료는 비싸지만 프리미어프로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것보다 편집 기술적인 부분을 유튜브에서 많이 찾아보면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자막이 없이 컷 편집으로만 이루어진 영상 이여도 괜찮습니다.
기술적인건 하면서 키우면 되거든요
재미있는 부분은 컷 편집 만으로도 재미있습니다.
4) 녹화
녹화쪽은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확장 프로그램등을 이용합니다.
많이들 쓰는걸론 보편적으론 히토미 다운로더.... 가 있고
저 같은 경우엔 내맘대로 치지직 자동녹화를 사용합니다.
검색해보시면 다운부터 사용법까지 적혀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실시간 녹화를 놓쳐다면 다시보기영상을 다운로드 가능한
히토미 다운로더나, 치지직 vod 다운로더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5) 유튜브 영상 업로드
클립 편집 후 영상 업로드 시에는 해당 버튜버분들의 본튜브 주소, 원본영상 주소, 태그 등을 달아주시는게
출처표기도 되면서 홍보 및 알고리즘에서도 좋습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어느 날 오시가 너무 좋아! 상태가 되서 무작정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니 가이드가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라는 느낌에서 작성해본 글입니다.
클립, 키리누키라는게 사실 노력 대비 아웃풋이 정말 적은 편입니다. 클립 각부터 영상 편집...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혹시나 클립, 키리누키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미어 같은경우엔 어도비가 구독할인 행사를 하는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11월에 구독하시면 반값으로 1년 쓸수있습니다 문제는 그래도 비싸요
해외는 상관없지만 국내 덕질할경우 트위터나 팬카페를 메인으로 쓰시고 유튜브는 일부공개 저장용도를 추천합니다 이게.. 팬심으로 편집하다가도 조회수나 구독자수가 계속 보이니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조회수나 구독자수 신경쓰면 정말 이것도 스트레스더군요 ㅜ
저는 그래서 해시태그로 그날 방송 좋았던 부분만 약간 효과만 추가해서 올려요 용도도 이사람이 이렇게 재밌다 라기보단 오늘 이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나 당신이 이렇게 재밌는 사람이다 느낌으로 이러니 그냥 맘 편하게 덕질이 되더라구요.. 다른분이 찍어주는 좋아요는 덤이고
오,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미어 같은경우엔 어도비가 구독할인 행사를 하는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11월에 구독하시면 반값으로 1년 쓸수있습니다 문제는 그래도 비싸요
_ 비카라
해외는 상관없지만 국내 덕질할경우 트위터나 팬카페를 메인으로 쓰시고 유튜브는 일부공개 저장용도를 추천합니다 이게.. 팬심으로 편집하다가도 조회수나 구독자수가 계속 보이니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조회수나 구독자수 신경쓰면 정말 이것도 스트레스더군요 ㅜ
대벽견
저는 그래서 해시태그로 그날 방송 좋았던 부분만 약간 효과만 추가해서 올려요 용도도 이사람이 이렇게 재밌다 라기보단 오늘 이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나 당신이 이렇게 재밌는 사람이다 느낌으로 이러니 그냥 맘 편하게 덕질이 되더라구요.. 다른분이 찍어주는 좋아요는 덤이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아카 같은 경우 방송인이 실시간으로 클립 금지를 공지하지 않는다던가 규칙에 정해두지 않으면 클립을 따도 문제 없는 경우도 있죠. 물론 지워달라는 메일이 오면 칼같이 지워줘야 하지만요.
니지산지 쪽은 악질이 아닌 재밌는 장면을 클립 따고 수익화 허가받고 가능한데도 본토 제외한 해외쪽에선 거의 안따요ㅜㅜ 결국 해외 진출만이 다군요... 아무리 일본어 잘해도 현실은 인기 많은쪽만 클립 번역하니까요...
좋은글은 강추! 가장 중요한건 오시에대한 애정이네여 클리퍼일도 애정없으면 절대로 못합니다. 특히나 직장인분들은 일가야지 오시방송 챙겨야지 시간날때 컷편집도해야지 이게 생각 외로 장난아니거든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주말시간도 죽여가면서 해야할때도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그래도 내클립봐주는 오시반응보면 또 맘편해지도 그러니 클리퍼 하는거고여 ㅋ
진짜 애정 아니면 힘들죠 그래도 다른사람도 아니고 오시가 본다 생각하면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