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장르를 구분지으려는 시도 자체를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멀쩡히 버튜버 활동하는 사람한테
너는 이래서 버튜버네 너는 이래서 버튜버가 아니네 훈장질 하는 광경도 딱히 보기 좋진 않다.
애초에 버튜버란 말을 만들어낸 키즈나 아이 조차 행보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버튜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는거 보면 그냥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거기에 끼워맞추려니
인지부조화가 생겨나는거 아닐까 의심까지 든다
안쪽 사람을 까놓고 활동하면 버튜버가 아닌가?
그럼 타미도 kson도 타마키도 비트마리오도 버튜버가 아니게 된다
그럼 RP가 없으면 버튜버가 아닌가?
RP따위 예저녁에 갖다버린 아오기리 부터
그냥 아이돌인 토키노 소라나 마리나스
니지산지에서 제일 RP없다고 까이는 시즈린
애초에 RP랄것도 없었던 카시코마리나 오메시스는 버튜버가 아니게 된다.
그럼 RP도 없고 얼굴도 까면 진짜 버튜버가 아닌가?
글쎄...
버튜버의 정의가 은근히 모호해서 생기는 일이기도 하죠. 애초에 버튜버란게 누가 처음부터 학술적으로 정의해서 생긴게 아니라 키즈나 아이가 본인을 버츄얼 유튜버라고 자칭하면서 생긴거라서 명확한 정의가 없었고요. 개인적으로 롤플레잉은 버튜버란 장르에서 메이저한 컨텐츠일 뿐이지 필수적인 요소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음악계 버튜버 위주로 파는데, V싱어는 롤플레잉이나 설정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그런 V싱어를 버튜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저는 본적 없어요. 안의 사람이 공개된 상태로 시작한 버튜버는 이제와서는 은근히 흔한 편이라서 얘기할 것도 없고요.
넓게 보면 자기 얼굴 대신 판때기 혹은 판때기 역할을 할 수 있는걸 두고 방송하면 버튜버죠
그냥 일러걸어두고 방송하던사람들이 일러가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다 포함될듯 ㅋㅋㅋ
버튜버의 정의가 은근히 모호해서 생기는 일이기도 하죠. 애초에 버튜버란게 누가 처음부터 학술적으로 정의해서 생긴게 아니라 키즈나 아이가 본인을 버츄얼 유튜버라고 자칭하면서 생긴거라서 명확한 정의가 없었고요. 개인적으로 롤플레잉은 버튜버란 장르에서 메이저한 컨텐츠일 뿐이지 필수적인 요소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음악계 버튜버 위주로 파는데, V싱어는 롤플레잉이나 설정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그런 V싱어를 버튜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저는 본적 없어요. 안의 사람이 공개된 상태로 시작한 버튜버는 이제와서는 은근히 흔한 편이라서 얘기할 것도 없고요.
넓게 보면 자기 얼굴 대신 판때기 혹은 판때기 역할을 할 수 있는걸 두고 방송하면 버튜버죠
그냥 일러걸어두고 방송하던사람들이 일러가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다 포함될듯 ㅋㅋㅋ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