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관 이란 것은 결국 문화 인류학과도 연관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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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넘 어렵습니다 '-') ㅌㅌ
흠...(육개장을 떠먹으며...) 과연 어려움이 있근여
그래서 제가 이렇게 게시판 만들고 해도 제가 의도한 바랑 달리 흘러갈 수밖에 없죠. 진입장벽이 이렇게나 높은데... 저도 당장에 그나마 발 담근 경험이 많아 버티지 정작 역량이 후달리는 필부라서 그것까지 합쳐지니 더 그래요. 물론 다인 설정 세계관을 장려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면 그만이긴 하지만... 합이 맞도록 해야 하는데다 싸우면 지장이 클 듯 하다 싶고요. 이래저래 쉬운 게 아닙니다. 아무리 세상에 쉬운 게 없어도 사람들한테 진입장벽으로 꺼리낌이 심하긴 하죠.
그것하고 가장 연관있긴 하지만... 세계 설정으로서 세계관을 창작한다고 할 경우엔 그것만 연관있는게 아니라 다 건드리는 게 국룰입니다. 언어학도 건드리고, 사회나 정치, 문화도 건드리고, 교통도 건드리고 언론통신같은 것도 건드리고 다 말이죠. 소설이나 게임 등의 진행을 위해 만들어지는 세계관은 겉보기에 그럴싸하기만 하면 된다고 그렇게 가는 게 많긴 한데 말이죠.
헐 넘 어렵습니다 '-') ㅌㅌ
당장 일 베티사드 프로젝트같은 것이나 팬덤(옛 위키아) 내의 대체역사 위키, 세계설정 위키 등의 몇몇 관련 위키, 인공어 창작을 통한 세계 설정이 이뤄지는 모 세계구 프로젝트 등의 예시밖에는 중립적으로 말해줄 수 있는 예시가 없긴 한데... 팬덤의 대체역사 위키 보면 그런 측면보다는 대체역사 소설 내의 진행용 세계관에 가까운 게 많아서 그 부분을 예외로 치고 가더라도... 그외의 예시들을 보면 그런 게 강하게 묻어나옵니다. 일 베티사드 프로젝트의 에피로스 일원에 설정된 실리포니아라는 가공의 국가에 세계구 민간 라디오 방송국이 있질 않나... 대체역사 인공어 원조도 이런 세계 설정을 통한 세계관 창작에서 나온게 많죠.
그래서 제가 여기서 여러번 언급한 게... 오만걸 다 건드리니까 세계 설정을 통한 세계관 창작은 보통 세계구 다인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걸 일인 세계관으로 하는 거는 역량에 따라 갈리는 것도 갈리는 것이지만... 목표가 방대하면 그 방대한 것에 향해 가다가 소요 시간만 많아집니다. 제가 해봐서 잘 아는 부분이 요런 부분이죠(...)
그래서 봐야 할 자료도 많고... 미리 알아야 할 지식, 상식도 많고... 그래서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물론 대체역사 쪽 세계관 설정에서나 그게 압박하지... 판타지에서는 좀 쉽지 않나 싶은데... 학문이란 게 깊이 들어갈수록 좋아하는 게 아니면 어려움이 상당하다 보니... 판타지쪽 세계관 설정에서도 그게 압박이 될 걸 관과한게 접니다(...)
흠...(육개장을 떠먹으며...) 과연 어려움이 있근여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그래서 제가 이렇게 게시판 만들고 해도 제가 의도한 바랑 달리 흘러갈 수밖에 없죠. 진입장벽이 이렇게나 높은데... 저도 당장에 그나마 발 담근 경험이 많아 버티지 정작 역량이 후달리는 필부라서 그것까지 합쳐지니 더 그래요. 물론 다인 설정 세계관을 장려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면 그만이긴 하지만... 합이 맞도록 해야 하는데다 싸우면 지장이 클 듯 하다 싶고요. 이래저래 쉬운 게 아닙니다. 아무리 세상에 쉬운 게 없어도 사람들한테 진입장벽으로 꺼리낌이 심하긴 하죠.
근데 그렇게 세계 설정을 통한 세계관 창작 자체가 설정놀음이 목적인 경우가 태반이라... 그냥 솔직히 말해서 세계관 창작자들이 스스로 세계를 만들면서 즐기는거죠. 우리나라야 국가적으로 정보통신도 보급되고 위키 보급도 어느정도 된 편이라 가능할거라고 생각해서, "잘되면 서브컬쳐 출신 고상한 취미? 놀이? 문화 하나 보급해서 건전하게 가겠구나(= 이 좋은 건 나만 할 수 없다)" 싶은데... 그게 아닌 것 같네요 ㅠㅠ... 위키까지 하면 또 위키 문법까지 해서 진입장벽 높아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