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 포치의 누이되는자.
원래 19금 동인지 작이었지만 같은 인물들로 동인지 이전 얘기를 그려서 양지로 올라온 만화
주인공은 지하실에서 어쩌다 우주적 존재를 소환하게 되고 그 우주적 존재가 주인공을 보살펴주는 얘기
러브크래프크의 크툴루 신화와 다른 진지하게 무거운 소설들을 생각해보면 그냥 설정만 따와서 크툴루 향기만 넣은 일상물 만화다.
이정도 가지고 무슨 향기씩이나 넣었냐고 말할 수도 있는데,
기어와라 냐루코양.
니알라토텝인데 매번 부르기 힘들테니 냐루코라 불라달라해서 냐루코가 나오는 라노벨이다.
이 크툴루 껍질을 쓴 가면라이더를 메인으로 한 각종 패러디 개그 러브코메디 라노벨에 비하면 위의 만화는 정말 향기를 넣은 수준이라 할수 있다.
이 라노벨은 진지하게 쓰여진 크툴루 관련 소설에 나오는 우주적 존재를 외계성에 거주하는 외계인으로 묘사 했는데
예를들면 위 표지에 있는 주인공 냐루코는 니알라토텝 별에 사는 니알라토텝인들중 한 개체 라는 설정이고, 크투가 별에 사는 크투가인들이 나오는 식
그야말로 패러디 개그가 매인인 러브코메디 라노벨 다운 설정이라 할 수 있다.
냐루코는 사놓곤 보지도 않았지만 다양하게 소스가 활용되는걸 보면 재밌네여
데몬베인시리즈도 크툴루향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