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차
1~2차 재림(1차 진화)
3차 재림(2차 진화)
최종 재림(최종 진화)
순으로 일러스트가 바뀝니다.
클래스는 라이더, 신장 171cm, 체중 73kg, 속성은 질서 선,
좋아하는 건 운을 타지 않는 보드게임,
싫어하는 건 지키지 못하는 것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 농성전.
패러미터는 근력 C, 내구 A, 민첩 C, 마력 D, 행운 C, 보구 EX 입니다.
보구는 테오도시우스 장벽.
'맹세하는 삼중의 귀벽(貴壁)'이라 쓰고 테오도시우스 콘스탄티노스라 읽습니다.
(이 동네 보구명은 원래 엉망이니 생각하지 맙시다.)
설정상 역시나 삼중장벽의 의사 강림 보구고,
최대 7천명(※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당시 방어측 병력)까지 커버할 수 있다네요.
생각보다 목소리가 굵어서 1차로 깜짝 놀라고,
보구컷씬에 생각보다 공을 들여서 2차로 깜짝 놀라고...
최종 재림에서 백마를 탄 건 아마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당시 일화에서 따온 거 같습니다.
백마를 탄 채 성벽 위를 순시하는 콘11을 보고
메흐메드 2세가 "황제는 백마를 타야하는 건가"하면서 타고 있던 흑마를 물리고 백마로 바꿨다지요.
과연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콘스탄티노스 11세와 관련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네요. 일단 싫어하는 것이 '지키지 못하는 것'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 농성전'이란 점이 콘스탄티노스 11세의 특성을 고증한 듯싶어 괜찮게 느껴지는데,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플롯)를 풀어나갈지는 완전히 안심할 수 없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콘스탄티노스 11세와 관련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네요. 일단 싫어하는 것이 '지키지 못하는 것'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 농성전'이란 점이 콘스탄티노스 11세의 특성을 고증한 듯싶어 괜찮게 느껴지는데,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플롯)를 풀어나갈지는 완전히 안심할 수 없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연대사중에 동롬팬덤 발작버튼이 있네요 그것도 무려 카이사르의 입으로...
저래서 타입문이 "로마 빠인 척하는 로마 까"라는 말을 듣는 거죠. 유머 게시판 등지에서 시오노 나나미의 모국답다는 비아냥도 나왔던 걸로 압니다. 가만 보니 카이사르 디자인도 좀 그렇네요. 옥타비아누스의 양부이자 독재관까지 차지했던 그 위엄은 어디로 갔나 싶은 모습입니다;;;;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살쪘다는 설정인듯 하네요 일단 일러레가 살 안찐버전으로 그린거 있다는데 차라리 이게 나은데...
그렇네요. 차라리 이게 더 낫습니다. 카이사르 하면 떠오르는 근엄함이나 위엄 같은 요소를 찾아보긴 힘들긴 하지만(무엇보다 탈모 고증을 실패한 걸 보면 카이사르가 아닌 것 같... 읍읍), 그래도 폭식으로 살만 찐 모습보다는 저 디자인이 더 카리스마 있죠.
그치만...민둥산은 멋이 없는걸요...
그건 그렇죠... 그렇지만 위엄 넘치는 탈모 독재관이 카이사르의 아이덴티티인데, 탈모는 어쩔 수 없긴 해요 ㅠㅠ 카이사르도 탈모가 최대 콤플렉스였다고 하니까요
대머리야 올라가라 대머리야 올라가라 대머리 놀리기는 성경에서도 나온 전-통중에 전통이란 말입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