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같은 거대한 중력을 가진 존재는 빛을 당기고 흡수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빛도 중력의 작용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은하의 별들은 은하 중심의 거대 중력에 의해 당겨져 주위를 돌고 있죠.
이 정도의 중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빛을 휘지 않을거라 할 수 있을까요? 아마 아닐껍니다.
때문에 우리가 관측하는 별의 빛은 실제 위치와 다르게 휘어서 우리에게 도달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 빛이 일직선으로 온다고 생각하기에 실제 위치보다 더 먼 곳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우리 은하는 생각보다 작고 별간의 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또한 가지 이 중력때문에 든 생각인데 거대한 중력은 시공간을 뒤튼다고 합니다.
만약에 진짜 그렇다면 시공간은 물질로 볼 수 있으며 중력에 얽매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공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중력장으로 뒤틀어 순간이동이 가능한 포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어디 써놓을 만한 곳이 없어서 여기 적어 올려봅니다. 다른 분등 생각은 어떤가요?
_ 아이엔에프피
네 비슷하다고 봅니다. 대신 거울이 반사 되는게 아닌 중력에 의해 휘어졌다는 차이죠
저도 전공자는 아니지만 천문학계에서는 중력이나 우주 팽창에 의한 간섭을 이미 고려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청색 편이 적색 편이라고 하죠
이런 생각하면서도 역시 고려해서 계산하자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군요 ㅎ
직선이 최단거리인데 곡선이라 더 가까울수도 있다는건?
빛이 직선이 아닌 은하 중심 중력에 의해 꺽여서 우리에게 도달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고 얘기한 거에요. 그러니 실제 직선 거리는 훨씬 가까울 수 있다고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