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늠름하게 자란 강아지

[리탈착소염]

수인x안경

[0079]

수캐의 생식기

수캐의 생식기는 음낭, 정소, 정소상체, 정관, 전립선, 음경 및 요도로 구분된다. 특히 개에 있어서는 정낭선과 요도구선이 없고 전립선이 크고 잘 발달되어 있다. 음경의 구조가 특이하고 음경골을 가지고 있는 점이 다른 가축과 다르다.
정소의 모양은 중형견에서 길이가 2.8~3.1cm, 폭 2~2.2cm, 두께 1.8~2.0cm이며, 정소의 단면은 원형 또는 난원형이다.
정소상체는 정소의 배외측에 긴밀히 붙어 있으며, 특히 두부가 체부와 미부보다 크다. 전립선은 뇨도기부를 난원형으로 싸고 있는 부생식선으로서 중형견에서 그 크기가 보통 길이가 1.7cm, 폭 2.6cm, 두께 0.8cm가 되는데, 정상 크기는 연령, 품종, 체중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제3기에 사출되는 정액성분은 주로 이 전립선의 분비물로 되어 있다.
음경은 음경근, 체 및 귀두 3부분으로 구분되며, 그 속에 해면체가 있고 음경근으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개의 귀두는 매우 길고 그 기부를 구상부, 앞쪽부분을 장부라고 하며, 끝이 원추상으로 가늘어져 있고, 그 속에 음경골과 발기조직을 가지고 있다. 음경의 발기는 많은 혈액이 해면체의 공간에 충혈됨에 따라 일어나며, 동시에 음경골과 외측음경골 근육들이 수축과 수캐의 음순근육의 수축이 음경의 발기를 돕는다. 사정 후에는 외측음경골 근육들이 이완되고 음경내의 동맥과 정맥의 혈압이 떨어지면서 구상부의 직경이 감소되면 곧 발기상태가 풀리게 된다.

[0079]

개들이 붙어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물건 한 가운데 `귀두구’라는 돌기가 부풀기 때문이다. 교미 후 이 귀두구가 구슬모양으로 차올라 구멍을 꼭 막아버린다. 사정이 되도 수컷은 뗄 수가 없다. 거의 1시간이 지나서야 그것에 힘이 풀려 빠져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