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버지 돌아가시고 입관 화장 납골당까지 다했습니다
우리 엄마 고생만 시키고 한량처럼 보내다 가셨습니다
아무 느낌도 안 들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실망, 후회, 용서등등의 감정이 뒤섞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화요일 아버지 돌아가시고 입관 화장 납골당까지 다했습니다
우리 엄마 고생만 시키고 한량처럼 보내다 가셨습니다
아무 느낌도 안 들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실망, 후회, 용서등등의 감정이 뒤섞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남은 감정들도 소화될 시간이 필요해요. 도움이 필요할 땐 꼭 요청하시고 안으로 우겨만 넣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감저을 정리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이해합니다. 지금은 그냥 느끼기만 하세요. 시간이 도와줄 거에요. 마음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쓴이 님께서 느끼는 그 감정 자체가 옳은 게 맞을 겁니다. 미워하셔도 되고 용서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매우 냉정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인데 참 이 기분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고 부친상이라니 큰일 치르셧구만요 힘내십셔
토요일까지 특별 휴가인데 그냥 오늘 일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돌아가신지 벌써 8년차내요 ㄷ 님과 같은 생각이엿습니다. 당시 울음도 안나더군요 전부 끝나고 집에와서 가만이있으니 울음밖에 안났습니다 어머니 고생만시키고 가셨는데 그래도 아버지랑 추억때문에 그런듯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살아계신 어머니랑 좋은추억만드세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