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한테ㅎㅎ
못만난지 벌써 3년이 됐는데
저도 나이가 드니 엄마아빠가 그리운 게ㅠ
18세 이후 제대로 같이 살아본 적이 없어서
정들 기회도 없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사람이라고
피가 땡기네요.
맥주 한잔 하고 나니 감성이 충천해서ㅎㅎ
엄빠한테 자필 편지 보낼거예요.
엄마아빠도 자기들 인생 사시지만
자식들이 보고 싶으실 수도 있잖아요.
홀가분하시겠지만 때마다 5만원짜리 꽃보내고
선물 보내면 좋아하시는 게 좋아요.
앞으로 20년은커녕 10년도 안남았을 수도 있으니
사진도 많이 남기고 편지도 하고 해야겠어요.
폴라로이드 사진도 같이 보내야겠다.
나이가 드니 이런 올드 패션으로 돌아가네요ㅎㅎ
하.. 엄마 보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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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존나 젖어서 전화했는데 신호간지 3초만에 끊음ㅡㅡ 환자랑 있으신가
엌ㅋㅋ 저도 잘하는 실수를 하셨군요. 카톡을 보려는 순간 보이스톡이 와서 내가 잘못 눌렀나 하고 끊으셨답미다ㅋㅋ
39분간의 자식들 현황 브리핑과 함께 보고싶퍼❤️사랑해❤️ 한국갈께❤️의 반복을 끝냈습니다 휴우 귓가가 뜨끈한게 만족스럽군요
감성에 존나 젖어서 전화했는데 신호간지 3초만에 끊음ㅡㅡ 환자랑 있으신가
아앗...
짹순이
엌ㅋㅋ 저도 잘하는 실수를 하셨군요. 카톡을 보려는 순간 보이스톡이 와서 내가 잘못 눌렀나 하고 끊으셨답미다ㅋㅋ
더러운펭귄인형
39분간의 자식들 현황 브리핑과 함께 보고싶퍼❤️사랑해❤️ 한국갈께❤️의 반복을 끝냈습니다 휴우 귓가가 뜨끈한게 만족스럽군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히힣
훈훈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