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딸쓰한테 고백했던 P군이 있습니다.
그애가 요새 학교에 안보이더래요.
그러려니 하고 학교를 다니는데 오늘
쌤이 말씀해주셨답니다.
대마초를 사서 피우는데 해필 그게 펜타닐을 필두로 한 합성마약에 절인 위드라 죽을 뻔하고 중환자실에서 재활치료병원으로 산지이송 감금되었다고 합니다.
현명한 우리딸 안사귀길 잘했네여 시벌ㄷㄷㄷ
전에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딸쓰한테 고백했던 P군이 있습니다.
그애가 요새 학교에 안보이더래요.
그러려니 하고 학교를 다니는데 오늘
쌤이 말씀해주셨답니다.
대마초를 사서 피우는데 해필 그게 펜타닐을 필두로 한 합성마약에 절인 위드라 죽을 뻔하고 중환자실에서 재활치료병원으로 산지이송 감금되었다고 합니다.
현명한 우리딸 안사귀길 잘했네여 시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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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헐...
미국에는 10대 이하에도 부모와 같이 ㄷㅁ 피는 애들도 많고. (실제로 제가 트레이닝 했던 직원 하나는 9살때 엄마한테 배웠다고 함.) ㄷㅁ는 담배 취급도 안 하는 사람도 많고 그럽니다. 실제로 이득이 많은 작물인 것은 사실이고 술. 담배에 비하면 부작용이 적은 것도 사실임. 이라고 하면 입문 ㅁㅇ 어쩌고 하면서 거품 무는 분들 많은데. 술 담배 합법이니 ㄷㅁ도 합법하자 같은 소리가 아니고요 그냥 미국 현실이 ㄷㅁ는 스트레스와 불안증에 성능 좋은 기호 식품 위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ㄷㅁ는 문화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규제를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고 과거 금주법처럼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99프로 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취한다는 느낌 자체를 즐기지 않고 냄새도 싫어하기 때문에 때문에 술. 담배. ㄷㅁ 전부 하지 않습니다. 미짜들은 정상적인 유통경로로 ㄷㅁ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불법 유통 제품을 쓰다가 저렇게 ㅈ되는 경우도 있고. 그나저나 또 펜타닐이 문제네. 이 중국 놈들이 또.
대충 토종 미국 부모님이 자식 친구가 ㄷㅁ 피는 얘라는 것을 알았을 때 느낌은.. 한국 부모님이 뭐얏!? 우리 딸랑구 친구가 담배 피는 불량 학생이라고? 딸랑구랑 친하게 지내면 안되는데.. 정도의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어 그런데 대마 필터링 풀렸나? 본문에 필터링 안되고 걍 쓰여있네요? 흠터레스팅. 댓글에도 풀렸나 테스트 해봐야지. 대마.
뻘소리 풀 가동이군요. 하려는 말은 딸랑구가 그런 불량학생과 어울리지 않아서 참말 다행이다. 이겁니다. 한국은 굳이 대마 합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의료용이라 할지라도 지금처럼 빡세게 규정 하는게 옳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의료용으로 헐렁헐렁 처방하다가 ㅈ된게 미국 펜타닐 같은 케이스라. 규정 겁나 빡시게 해야함.
맞읍니다 어린애들이 흡연을 할 필요도 없고 본인 나이에 합법적으로 구할 수 없는 거면 안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요. 특히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구하는 약들은 대부분 출처나 성분도 믿을 수 앖는데 어찌 그걸 몸안에 넣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