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짝꿍네 회사 점심으로 짝꿍 친구네 레스토랑에서 케이터링을 했는데 하필 눈이 쏟아지는 바람에 출근 안한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이 너무 많이 남앗다더군요. 그래서 좀 싸오라고 한 것 ㅋㅋㅋ 친구가 셰프 경력 30+@ 라서 내공이 엄청난데 도시락으로 싸왔더니 비주얼이 영 구리군요. 냠냠.. 머스타드 랜치? 치킨. 그린빈. 피스타. 베이크드 포테이토. 쏘세지. 냠냠냠.. 전형적인 미국의 맛입니다.
감자랑 써싀지 말고는 통 뭔지 알수가 엄쨔나..!
짬밥 스타일로 구겨넣어서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