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만들어진 것: 주어지는 먹이에 길들여져
앞에 뭐만 얼씬거리면 어항 전면으로
모조리 뛰쳐나오는 돼지새끼들의 집합소...
아니 이런 타락쇼 보려고 어항 하는 거 아닌데.....
니들끼리 재밌게 놀다가 밥먹을 때 나오고 그래..
수초 많이 심어놨잖아.. 어항 하부에서 노는 애들이 왜 모조리
상부 전면에 나와있어.....
아마조네스의 자존심은 어디갔어??
처음 발견됐을 땐 한마리에 30만원이었다매 비싼 몸값에 걸맞는
프라이드 어디로 가버린ww
일부러 2미터쯤 떨어져서 안움직이고 한동안 쳐다보고 있으면
그제야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이런 깡패시끼들이 또 없습니다ㅋㅋ
하.. 돼지타락 찐붕이들...
어렸을 때 집에 수족관이 있었는데 밥주는 척 손만 올려도 벌떼같이 몰려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맞아요 바로 그거ㅋㅋ 어릴 땐 그냥 흐뭇했는데 지금은 흐뭇한데 안쓰럽고도 괘씸하고 더 찌우고 싶고ㅋㅋ
일단 주인 알아보네요 ㅋㅋ 밥주면 주인이지.
그건 그렇죠ㅋㅋ 기특한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