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정보 공유 안 하는거.
명목상으론 전력 노출 줄이기 위해서라는데, 또 보면 내부에서 지들끼리는 다 알고 있음. 왜냐면 업계 스카우터나 에이전트들끼리 정보 공유 다 함. 선수들끼리도 뭐 남이 무슨 부상인지 다 알고. 멤버쉽 같은거 들어보면 기자들이 최소 무슨 부상인지는 몰라도 부상이 있는 건 다 알고 말해주는 지경임.
그냥 팬들만 몰라.
이게 말이 되냐. 전세계 리그 중에 부상자, 이탈자 정보 공유 안 해주는 리그 우리나라 밖에 없음. 기자들이 가끔 기사에 누구 부상이다 하면 그냥 그거 외엔 알 길이 없어.
뭐 그렇게 팬들한테만 전력 숨겨서 얼마나 대단한 축구들을 하신다고 ㅉ
잉? 완전히 안알랴줌? 홈페이지 들어가면 알려주는 경우도 있던데... 핵심 선수만 알려주나
지이인짜 가끔. 원래 어느정도 장기 부상은 바로바로 알려주는게 정상인데..
공감 뭔가 폐쇄적인 소식들이 많음..
ㄹㅇ. 그렇게 숨겨서 뭐 대단한게 나오는 것도 아니잖아
전력노출이 가장 크지..
근데 애초에 기자들도 알고 구단관계자들도 알고 다 알면 그게 의미가 있나 싶음.
그러게.. 이젠 좀 노출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