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다른 조에서도 3~4위 예상되는 팀조차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여러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즐비하던데 피파랭킹이 아니라 이런 유럽파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는 게 보다 정확한 팀 전력이 아닌가 싶음.
우리보다 해외파 숫자 많은 일본조차도 코스타리카에 발목 잡히는 판이지만 보통 이런 유럽파 숫자와 팀 전력은 어느 정도 비례하는 편임? 국내에서 이름이 덜 알려진 아프리카 선수들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이런 곳에서 많이 뛰는 것 같더라고.
유럽파가 전부는 아니지만 전력을 평가하는데는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봄 ㅇㅇ 피파랭킹이 일본 바로 위에 있는 세르비아가 유럽 5대리그 선수+아약스 같은 명문팀 해서 이 정도인데도 지금 조4위임 ㅋㅋㅋㅋ 16강 이상을 단골로 가려면 유럽 5대리그 선수는 기본이고 그것도 상위클럽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많아야 하는 것 같음
리그 득점왕이 2명(미트로비치, 블라호비치)이나 있는데도 이 정도니 손흥민이 부상 없이 정상이었어도 우리가 16강 간다는 보장도 없겠구나
세르비아 현재 1무 1패. 4위 ㅋㅋㅋ 진짜 알면 알수록 세계의 벽은 높다는 걸 실감할 따름임 ㅋㅋㅋ 진짜 축구가 참 오묘한 거 같음. 선수빨 감독빨 둘다 맞으면서 운까지 따라줘야 성적이 나오니 ㅎㅎ
유로2004 그리스가 진짜 이레귤러임
사실 포르투갈이 그리스한테 요상하게 상성이 안좋긴 함
그리고 그 그리스를 한끼 식사로 아는 한국
그리스랑 매칭할때 한국이랑 그리스랑 상성이 영 안좋았던것도 한몫하지 ㅋㅋㅋ 그리스 수비진 발느리고 한국은 그 뒷공간 따대고
솔찍히 가나는 반칙이지 월드컵진출 확정짓고 귀화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