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번 달수네에서도 나오던 얘기 였고 현안질의 때도 나왔던 얘기 이지만
우리나라는 족보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게 안 좋은 사람은 유소년 축구 코치 조차 되기도 힘든 게 현실이죠
여기서 말하는 족보는 선수 출신 이었나 선수 출신 이라면 국가대표 까지 가봤었나 등...
업적작이 훌륭해야 축구 업계에서도 자리를 차지 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해요 굉장히 보수적이죠
예를 들어서 선수 하다 좀 안 좋아서 일찍 그만두시고 스탭으로 전업 하시기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유학도 다녀와서 라이센스도 좀 따고 그래도 한계가 있다는 거에요 그만큼 아직 국내 축구 업계가 좀 규모가 작기도 하구
그러다보니 스탭 선정도 좀 보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기도 해요 자본이 모이고 K 리그 관중도 더 늘고 매출이 더 늘어나게 되면
이런 문화도 차차 깨질 거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업적이 훌륭한 분의 것을 모두 부정해서는 안 되겠죠 인정을 해줘야죠 단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최소한의 기회는 줘야 하지 싶네요 그런면에서 해외에서 힘들겠지만 기회도 좀 잡고 그러다보면 좀 더 저변도 넓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거는 이론적인 얘기고 실제로는 자기네 나라에도 그런 사람들 썩어 날 터이니 흠...
해외진출많이 하는건 좋은데 중국은 이제 안가는게 나은게 아닌가 하는....
감독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곳이 없음. 동남아는 발전과는 거리가 멀고, 중국 빼면 일본에선 이젠 거의 부르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