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스코티쉬 프리미어쉽 우승 못하고, 장고 끝에 데려온 감독이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나쁜 감독은 아니지만, 솔직히 조오오온나 과대평가된 감독1이라고 나는 생각하거든. J리그 우승 경력이 쎄긴 쎄지만 그래봤자 아시아고.
근데 감독도 너무 늦게 구한데다가 최근 계속되는 챔스 성적 부진으로 구단 장기 부채가 생겨서 주요 자원들을 다 날려버림.
물론 후루하시 코교, 칼 스타펠트 등의 자원을 영입했지만 역부족인데다가 감독조차 너무 늦게 와서 일단 급한대로 감독이 잘 아는 J리그 자원들 위주로 영입을 시도 중임. 아니 솔직히 후루하시는 잘 영입한건지 모르겠다, 얘 J리그에서나 검증된거지 사실 500만 유로 갖다 박을 수준의 자원은 결코 아닌데...(스타펠트는 잘 함. 루빈 카잔 주전 수비수였어서 잘 암)
거기에 팬들 반응은 당연히 최악. 에디 하우를 비롯한 유럽의 검증된 감독을 데려오랬더니 어디 아시아 리그의 호주인 감독을 데려왔으니.
그 결과로 챔스 예선에서도 미트휠란에 밀려 탈락해버렸고, 리그에서도 개막전을 패배하면서 시작함.
레인저스 대표인가 누가 '셀틱은 리그 우승 한 번만 못해도 사상 누각 마냥 무너질 것'이라고 말 한 바가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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