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쨍쨍 아스팔트는 뜨끈뜨끈 공원까지 가는데 아주 높은 언덕길을 올랐다. 공원은 공원인데 산같은 공원이라 등산하는 기분이었다. 내려올 때는 괜히 다른 길로 내려가다 길을 잃을 뻔했다. 집에 와서 맛있는 제로사이다를 마셨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