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게시판이 있었군요.
요번 캄파리 홈틴딩 키트 2021년 버전 구입으로 한번 올려봅니다.
웅장한 박스입니다.
저는 gs에서 구입하여 집앞 편의점으로 배송시켜 받았습니다.
자주 다니는 바에서 현장 구매 하실분들은 차를 가지고 가시거나
카트를 가져가세요.
예약 상품표시 스티커가 상당히 두껍습니다. 박스에서 깔끔하게 제거 될거 같지 않아서 그냥 놔두는걸로….
작년버전의 종이 박스와는 다르네요. 작년에도 구입하려고 고민고민하다.
필요 없을거 같아 안샀는데. 요번엔 그냥 질렀습니다.
지퍼를 열면 양쪽으로 펼칠 수 있게 되어있고 한쪽에 친자노 버무스 불독진 와일드터키 8년(작년 버전은 와일드터키 81 이 들어있었습다)
그리고 바스푼과 스트레이너가 들어있습니다.
바스푼과 스트레이너 모두 중국제입니다.
가운데 지퍼가 하나더 달려있고 열면 캄파리 키트의 핵심인 캄파리가 들어있고 믹싱글래스, 지거, 쉐이커, 온더락 글래스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믹싱글래스(비커같이 생긴것)가 작년 버전보다 커졌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꽉꽉 껴져있어서 잘 안빠집니다.
온더락 글래스만 이탈리아제이고 나머지는 전부 중국제입니다.
캄파리 스티커 두세트와 레시피북이 들어있네요.
이걸…언제다 마시지..?
와 부럽습니다... 전 쫒겨날게 확실해서 차마..
혼자사는 사람의 좋은점이죠…고민 끝에 지를 수 있다는 점이..ㅎㅎ
휴대용 칵테일 세트라.. 와...뭔가 로망이네요
들고 나갈일은 없을듯한데 가방 자체가 이쁘긴 합니다.
와 저도 사고싶었는데 저 캐리어 땜시 결국 허락을 못받아서리
혹시 저 캐리어 다른 술병도 잘 들어가나여
병 모양만 같으면 들어가긴 합니다만 대체로 사이즈가 꽉 끼게 만들어지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