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는 만들어진 이래로 지금까지 엄청난 발전을 그려왔습니다. 그 덕에 재즈라고 하면 뭔가 어렵지 않아? 하는 이미지가 만들어졌죠.
스윙, 하드밥, 비밥, 쿨, 퓨전, 어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로 발전하면서 현대에 재즈를 감상하기란 마치 10가지 과목의 선생님이 동시에 수업을 하는 곳에서 정신을 못 차리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혼란한 음악이 뭐가 좋다는 거야?
아마도 그래서 재즈는 책들이 많이 나온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재즈 듣고 싶어? 그럼 이거 들어봐. 다음은 이거. 그리고 다음은 이거.
그런데 그것도 너무 고되네요.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책을 보고 공부해야 하다니.
저는 그냥 들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스윙 시대의 재즈를요.
춤을 추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기에 신나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전체적인 곡 구성도 단순하지만 곡마다 다양한 프레이즈가 있어 지겹지도 않습니다.
쿵따닥 쿵따닥 하는 리듬감에 맞춰 손가락을 탭 하며 즐기면 될 뿐입니다.
재즈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스윙 재즈를 들으면서 즐기세요. 어려운 재즈 이야기는 나중에 즐겨도 됩니다.
애플뮤직으로도 플레이 리스트 공유드리고 있습니다. 링크
애플뮤직은 사용국가에 따라 플레이 리스트의 음악이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취미로 2주에 한 번씩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들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과 애플뮤직으로 들어 볼 수 있으니 언제든 취향이 맞는다면 방문해서 다른 플레이리스트도 들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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