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보드엠에서 좀비사이드 플레이 하는 분들을 위한 보드엠 공식 오픈 톡방을 개설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zQNQgme
마침 좀사 그린호드를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총 인원은 5명으로 제가 주로 가는 일반 카페에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다들 그린호드는 처음이라고 해서 (저는 현대판만 많이 해봐서 판타지 버젼은 처음)
튜토리얼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쉬운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게임을 진행해보니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 좀사1 현대판에는 없는 다양한 지형 요소들이 들어가면서 게임을 좀더 다채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예를 들어 생울타리 같은경우 좀비와 생존자 시야를 막아주고
생존자가 지날때 체크를 해서 1이 나오면 좀비가 나온다거나
물웅덩이 구역의 경우 절벽을 좀비는 오르지 못하지만
플레이어는 오르기 위해서는 추가 행동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식으로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는게 좋았네요
각자 역할을 맞아서 다양하게 공략을 해서 클리어 할수 있었네요
좀비 발생 구역을 다 처리하고 더이상 플레이 할필요 없는 시점이 와서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도색하기전에 플레이를 해볼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빨리 도색을해서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도색하기 위해 새척한 피규어들.. 엄청난 양..
아 저도 도색어서 마저 해야하는데 그린호드에선 지형관련된게 더 늘었군요. 기존 흑사병에서도 옥상?이 생겨서 좋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