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apTap'에서 이 게임을 찾게 되었는데, 이 게임에 대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호기심 깊게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들이 게임이 끝날 때 까지 계속 연출이 되어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특징을 매우 깊게 가지고 있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작 스토리 게임 'Within'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마음대로 해석한 초반 스토리 >
주인공은 여기가 꿈을 꾸고 있는건지 현실인지 알지 못하는 이상한 곳에서 기상을 하게 됩니다.
이 후로 아직 잠이 덜 깨어있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일단 이 곳이 어떤 곳일지 알기 위해 앞으로 향해 천천히 걷기 시작합니다.
* 처음부터 뭔가 알 수 없는 배경과 제대로 스토리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니 호기심에 가득 찰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 마음대로 해석한 스토리의 중반 부분 >
자신의 집 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 어둡고 으스스한 동굴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저 멀리서 자꾸 이상한 그림자가 노려보고 쫒아오는 듯한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 맵 중간마다 퍼즐이 있고, 그 퍼즐에 따라 이야기를 직접 손으로 완성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매우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 마음대로 해석한 후반 스토리 >
길을 걸으면 걸을수록 초반과 다른 분위기의 배경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평생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 같던 유리들도 산산이 부서지고, 길 중간마다 멀쩡히 있던 자랑스러운 동상들도 부서져 버렸습니다.
* 중간마다 나오는 배경과 연출이 퀄리티를 상상 초월하고, 미세한 부분까지도 아주 잘 나타내주고 있어 보는 내내 실감도가 엄청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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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배경, 연출, 그래픽 등등 모두 만족스러웠고, 이에 맞는 브금과 효과음, 그리고 카메라 시점 이동까지 모두 완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 플레이 타임은 10~11분 정도로 짧은 편에 속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모든 감정과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실감이 크게 났습니다.
제 생각을 정리를 하면 결과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 게임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열린 결말이라 직접 스토리를 해석하거나 관람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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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HTIN 다운로드 (TapTap.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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