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Managyst
연준은 보유하고 있는 국채에서 이자를 받고, 초과지준에 대한 이자를 줍니다.
이 차이가 연준의 이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실제로 작년에 연준은 무려 $107.8b 수준의 순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돈으로 따지면 거의 150조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 돈은 다시 미국 재무부로 들어갑니다. 하하하....;;;
그런데 오늘 블룸버그에서 소개된 그림을 보시면,
오히려 올해는 연준이 재무부에서 돈을 받고 있다(연준이 적자가 나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하하하;;;
연준이 금리를 올리다보니, 줘야될 이자는 늘어나는데,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가치가 떨어지다 보니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