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스페셜티용 카페장비들이 새로 공개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지르고싶은 장비 2개가 생겼습니다.
1. 옵션오 라곰 카사(LAGOM casa)
라곰미니를 잘 쓰고있으니 신뢰의 옵션오.
48/65mm 코니컬버, 140RPM 200W BLDC 모터, 어댑터 불필요, 그라인딩 후 자동정지 등..
아주 좋은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니.. 버 평가가 나쁘지 않으면 사려고 합니다 흐흐..
2. xBloom Studio (엑스블룸 스튜디오)
올해 초에 커피게시판에 오리지날 모델 국내 출시를 언급한 적 있었는데
이번에 새 모델인 Studio 모델이 발표되어 미국(120V) 한정 449달러에 프리오더 중인데.
오리지날 모델과 달리 플라스틱 부품을 늘리는 등, 원가절감에 성공했는지
공식판매가가 500달러 수준이 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능은 향상되서
- 그라인더/추출부 분리사용 기능 추가
- 그라인더 분쇄도 조절이 30단계 > 80단계 향상, 60~120RPM 조절가능
- 하단 베이스에 저울 추가 (오리지날은 이동 트레이에 저울 내장)
- 3개의 조작 다이얼로 수동추출 가능
- 직수용 인렛 추가.
여러가지로 기능 개선이 되어서 나온만큼 꽤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오리지날 모델의 국내출시가가 165만원, 출시특가 135만원 이었는데
새 장비를 지를 날을 기대해 봅니다.
라곰 시리즈는 디자인이 항상 예쁘네요 ㅎㅎ
옵션오 제품들이 디자인도 호평이긴 하죠.. 작년 만우절에 램프 만든다며 공개한 디자인이 그라인더 일줄은 몰랐지만...
저도 카사는 구경중이고 Xbloom은.. 사논장비가 아까워서 ㅠ
몇몇 장비는 안쓰게 될것 같기도 한데 또 어떤건 그대로 쓸것 같기도 해요 이미 사용률이 떨어지는 장비도 있고..
오 엑스블룸 신형은 괜찮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https://youtu.be/vkrMtphHj58 자동번역이 잘 된 리뷰영상인데, 아주 잘나왔습니다 ㅋㅋ
엑스불룸 가격 좋네요
생각 이상으로 잘 나왔어요 220V 버전, 국내엔 얼마로 나올지가 중요하겠네요..
맛과 편리함은 반비례라고 하던 것도 곧 극복 가능한 시기가 오려나요
엑스블룸은 이미 2년여간 상품화된 제품이니 시스템 자체는 검증됬다고 생각합니다. 공홈에서 판매하는 xPod도 있지만 지역에만 파는 커피도 있으니 제품보급이 더 잘되면 생태계도 잘 구축될것 같구요
엑스블룸 스튜디오 리뷰 보면 이번엔 아주 잘 나온것 같더라구요
엑스블룸이 500달러라니...총알만 있다면 군침나는 가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