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직전까지 이게 괜찮을까했는데
특히 제가 만든 영상이 더 그랬습니다
예체능도 몸쓰는거(노래, 춤)랑 음악쪽만 했으니
이쪽 계열 센스(미술, 영상)가 아예 없어서
잘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으니
분위기 벙찔까봐 무서웠습니다
개인제작이라 아무한테도 안보여줬으니까요
어쨌든 미루가 모든 이벤트에
감동하고 우는 거 보니까
역시 다같이하는 게 역시 옳았다라고 느낍니다
그 반응보고
고맙다며 우는 거 보니까
뿌듯함과 반응보고 오는 감동이 동시에 오면서
눈물이 좀 나더니 피로가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손님 만나며 일하는 중만 아니었다면
더 신나게 놀았을텐데 아쉽습니다
Ps. 200일에는 더 큰 거 준비할테니까
더 울어라 김미루
300일부터는 나도 몰라 ㅎ
오! 200일 준비를 벌써부터! 오!
이래놓고 안해도 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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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아
제가 배운건 재즈쪽이라 좀 많이 다르긴합니다ㅋㅋㅋㅋ
예체능 뭐 하나라도 취미로 해놨으면 싶을때가 있죠 하다 못해 장기자랑으로라도 써먹을건데
배워놓고 성대결절로 그만둬서 예전 기량이 안나와서 장기로도 못써먹게 되었습니닼ㅋㅋㅋㅋㅋ ㅠㅠ
잘해야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중요한 건 마음이에요. 사랑하는 마음에 해본 적 없는 것에 도전하고 노력하고 끝내 해내신 것에 저도 뭉클했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처음으로 해보는 영상이다보니 진짜 이것만은 혼자서 해보고싶었습니다 진짜 이것만은 누구를 시키지 않고 제 힘으로 하고 싶었어요 ㅠ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미루 우는 거 보니까 정말 보람 있다고 느끼고 눈물 핑 돌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