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일기] 미루 이모 게시글 탐방 (31)

[레르키노]

루하!

미루 이모 게시글 탐방 중인 조카야

오늘 시작은 미루 이모가 와우를 모른다는걸로 시작이였어

히오스는 빙글빙글 도는걸로 기억하고 있으면서 와우는 몰랐다니

새삼 응애 이모인걸 느꼈어

트게더가 이때쯤 만들어졌는데 이유가 미루 이모가 유게에 못가게 하기 위해서라니

이유도 참 미루 이모 스러웠네

붕어빵도 카드가 안되서 매니저 님이 사비로 산다는건 몰랐었네

도네가 정산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며 붕어빵을 사주라고 해도 사줄 수가 없다며

그렇게 사주고 싶다면 매니저 님 후원 트윕이 있으니 거기 넣어주면 힘써보겠다고 하니

바로 후원 들어가며 사주라는 조카와 그걸 보고 바로 사 주겠다는 매니저 님의 모습은 콩트를 보는거 같았어

그와중에 옆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웃고만 있는 미루 이모

어른들이 이야기하는데 옆에 껴는 애 같아서 귀여웠어

마지막으로 사관님에게 그동안의 이야기를 미루 게시판에 올려달라는 걸로 이번 방송이 끝났네

이번 방송에서는 매니저 님 등판으로 나름 진지한 이야기도 하면서 미루 이모 방송을 위해 소통하는거 보니

미루 이모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

글은 여기까지 읽었었어

오늘 미루 이모 게시글 보다가 깨달은 사실이 있어

평소에 게시글 모바일로 보고 있었는데 오늘은 컴으로 좀 볼까해서

미루 이모를 검색했는데 검색량이 모바일과 컴이 다른거야

뭐지 하고 봤더니 모바일은 제목만 검색하고 컴은 제목+본문 검색이더라구

거의 100페이지 넘게 차이가 나더라

그래서 오늘, 내일 시간 좀 들여서 둘의 차이를 메워보려고 해

모바일이랑 비교하면서 본거는 넘기고 안 본거는 보는걸로 말이야 

마음가짐을 다시 다지기에 딱 적당한거 같아

이번 글 거의 다 쓰고 올리기 전에 딴 짓하다가 깜빡 잠들었다가 깨니 이 시간이네

미루 이모는 이렇게 미루다가 고생하지 말고 바로 할 수 있는건 바로 해줘

그럼, 루빠!

-미루 이모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조카가-

[배곯앗다]

트게더 오픈 당시에 여기 게시판 글도 저기에 올리자! 했는데
사실 트게더는 접근성의 차이가 좀 많이나서 활성화가 잘 안되기는 했어요.
CJC에게 도네 넣으면서 들은게 한달에 얼마이상이어야 정산이된다. 그런얘기도 듣고는 했었죠.
최소가 5만원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