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생일 날은 광기가 넘치는 날
정확히 다음 주지만 다음 주는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관계로 생일을 다 못 즐길 것 같아.
목적지 정하고 계획 대충 짜며 가방 큰 것 챙기고 집 밖을 나갔습니다.
목적지는 제가 대학 생활을 보낸 부산!
먼저 터미널에서 규동 한 그릇을 먹으며 대충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부산에 있는 대학교입니다
1.이 곳엔 전설이 있어
제가 대학 생활을 보낸 곳. 산에 있어 걸어서 등교하기엔 힘들어 밑에 버스 타고 등교를 해야 됩니다.
하지만 버스 타면 심심하니.
걸어 올라갑니다
걸어 올라갑니다....
..
는
봄이라면서! 옷도 가볍게 입었는데 더워!
하지만 대학 시절도 생각나서 좋은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예 좋았어요...예...
그런데 구경 뿐이면 큰 가방을 챙긴 이유가 없잖아요?
그 이유는 2탄으로 이어집니다.
투 비 컨티뉴드!
첫번째 사진을 보면 왜 2탄이 존재하는지 알 수도 있습니다.
엇..! 예전에 가스파드작가님의 선천적얼간이들 웹툰에서 작가분의 대학교가 산에 있다고 했는데 거긴가 보군요!!! 그나저나 경사가 진짜....!!!!
확실한 건 저 경사에서 자전거나 킥보드는 절대 무리
겨울철에 빙판길되면 볼만 할....아닙니다..ㅋㅋㅋ
설마 야외 건담조립인가요?
그러다간 더위로 죽을 정도로 오늘 날씨가 더워서... 근데 야외 건담 조립이라니 재미있겠내요...
2탄이 기대 되는군요 두둥!
2탄은 돈이 펑펑 나갑니다...
굳이 고난의 길을 가실 필요가....
그냥 가면 재미 없을듯 하여 청춘일때처럼 움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