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한 분은 서울 올라가시고 이모 두 분과 한옥마을쪽 메기탕을 먹으러왔습니다
3인분씩 2테이블 붙여서 먹었네요
메기탕! 예전에 와서 먹었을때보다 좀 맛이 강해져서 매콤하네요
맛있는데 땀이 많이 났습니다ㅋㅋ
이모 한분이 매운걸 잘 못드셔서 이모 것은 덜어서 들깨가루 추가
같이 나오는 누룽지. 숭늉도있었습니다
먹는곳 바로 옆은 경치가 좋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뷰. 시원시원합니다
가게 근처에 사는 듯한 고앵이
밥먹고있는데 뒤에 와서 앉더군요
일어나더니?
발톱 긁긁 ㅋㅋㅋ
그리고 가게 간판위에 다른 고양이가 등장
턱 앉더니
갑자기 스핑크스자세로 폼을잡는데 근-엄
근처에 밥먹던 사람들 다들 빵터졌네요ㅋㅋ
식사가 끝나고 근처 3층 카페로 가서 사진 한장
전주살면서 한옥마을은 오랜만에 왔는데 비 조금씩 오는데도 사람들 은근 많고 활기차네요ㅋㅋ
캬아 국물 얼큰하니 맛있을것 같네용! 간판 위의 고양이 저택 앞에 있는 가고일 석상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얼큰하니 맛있었습니다. 고양이 가고일석상ㅋㅋㅋ 확실히 그러네요ㅋㅋ
캬... 음식사진 정말 맛있게 찍어주셨네요. 전주 한옥마을이 은근 좋은 밥집이 많죠. 고양이들도 귀엽고!!!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