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찾아온 직딩세끼입니다 오전부터 남궁마망 들으며 즐겁게 일하다가 식당에 조금 늦게 가니 큼직한 살점들은 다른 부서 직원들이 다 먹었는지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계륵뿐인 밥상이었습니다 남궁마망이 인형탈 알바들 역관절로 꺾어버리는 소릴 들으면서 닭 관절을 빨아먹고 있자니 뭔가 우습기도 하고 여하튼 데드스페이스 클리어 축하드리고 4시에 뵈도록 해요
뼈밖에 없던 닭고기에 실망하여 국물에 밥 비며먹었던 학생 시절이 생각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