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아버지께서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일자리 소개 받아 오늘 월급 받으셨다고 한솥도시락 사주셨습니다. 메가치킨마요(밥+계란후라이 추가) 반찬 돈까스도련님 반찬 순살 고등어 간장구이 잘 먹었습니다. 날 잡고 아버지 회 사드려야겠습니다.
글보니 문득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행복하게 잘 계신거죠 아버지? 계셨으면 지금 전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았을까요? 이런저런 것들 여쭙고 싶을때가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