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있는 집의 집주인이 녹슨 집을 수리 하기 위해서
수도파이프를 이틀 정도 못쓴다고 하며 소리도 많이 아니까
알아달라고 했습니다.
추석도 지나고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그런말을 들으니
멘탈이 바사삭
냉큼 다른 숙소를 잡아버리고 마는데...
근처에 있는 호텔로 갑니다.
가장 저렴한 방으로 잡고 에어컨을 풀로 돌리며 낮잠을 잤네요
레몬에이드를 한잔 빨아주고 방으로 갔습니다.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는 역시 잠입니다.
항저우 게임을 보다가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침입니다
제가 이 호텔로 선택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조식이 아주 맛있기 때문이죠
주방장님이 서울의 유명호텔 주방장으로 계셨다가 은퇴하시며
심심해서 호텔을 하기 시작했다는 썰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아침밥을 않먹는 저는 가끔 이렇게 아침밥을 먹는게
신선합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혼자서 오는 호캉스
다들 한번은 가보세요
전기세 걱정없이 쓰는 에어컨과 맛난 조식
아주 좋습니다~
오 여기 유튜브서 본거같은대요 이름봐서는 맞는거 같은대 조식 괜찮내요
맞습니다! 유튜브에 올라가서 한동안은 모든방이 예약이였습니다ㅋㅋ 밥 먹으러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때못가고 이번에 가봤어요
오 역시 맞군요 그쪽 지역에 갈일은 딱히 없어서 와 쩐다 하고말았는대 사진이랑 보니 갈일 생기면 꼭 저기서 자야지 할정도내요
가장 저렴한 방이 5만원에 만원단위로 올라갑니다ㅋㅋ 밥만 먹기위해서라면 저렴하게 이용해봤습니다
그 부평에 있는 가성비 호텔인가요? 오... 바이럴이 아니었나 보네요
아쉽습니다! 제가 깄던곳은 다른 도시에 있는 곳입니다 ㅎㅎ
아하 체인이였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호텔은 밥이 맛있어야 함다
골든 정답!
오 조식 퀄리티 좋아 보여요 밥먹으러 한번 가볼만 할거 같아요 :)
밥 먹으러 가는 호텔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