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안주는 조개탄 같은
코코넛 숯 만으로는 화력이 부족합니다.
참숯도 추가해줍니다
비가 추적 추적 오는 중이라
처마 밑에서 굽기 시작
고등어는 역시 노르웨이산이
기름이 많이 나옵니다.
지글지글
드디어 미츠루기 검사가
가방으로 시신을 옴겼음을 밝혀냅니다.
가을엔 역시 꽁치가 최곱니다
소신발언.
전어는 맛이 없습니다!!!
궈워도 싫고 회도 싫어!
비가 그쳤기에 마당으로 불을 옮깁니다.
이번 살인 도구가 추락사 였다니 충격적입니다.
꽁치 내장을 입에 넣고 씹다가
쓴 맛이 절정에 다다를 쯤
따듯하게 댑혀 둔 청주로 입을 내려 줍니다.
당연 살도 맛있지요
오늘 마무리는 돼지 갈비
생선 안 좋아하는데... 왜 이렇게 맛있어보이는거죠
숯불이 너무 사기입니다.
캬.... 저도 어디 건물 옥상에서 바비큐 하고 싶읍니다...
마당입니다. 잡초 너무 힘들어서 공구리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