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진료한 병원서는 입원까지 할 것도 없고, 손톱 새로 날 때까지 붕대 갈며 통원치료하면 된다며 절 안심시키셨어요. 직장에서도 최근에 정규직 전환된 일 덕분인지 산재처리도 도와주신다고 이야기했고요. 일하다 달려온 어머니는 "손톱으로 끝난 걸 다행으로 여겨라, 액땜 제대로 했구나" 라고 한 마디 하셨고요. 그나저나 언제 낫냐 이거...
진짜 엄청 큰일은 아니여서 다행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