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태
코메디 영화나 만화에서나 개그 요소로 쓰이는
계약서 한구석에 작게 써넣은 조항으로 뒤집어 씌우는
딱 그상황이었습니다
무슨 2000년대 라그나로크시절
게임사가 무료로 게임하게 해줫으니 감사하며 게임해라 마인드도 아니고
소니는 판매자고 우리는 소비자인데
판매자가 이정도로 소비자 뒤통수 쳤으면
반발하는게 당연한거고 환불들의 집단 행동으로 항의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심플하게
판매자-소비자 관계인데
게임판에만 오면 이상하게 기준을 바꾸는 분들이 참 많네요
이번 환불런 리뷰폭탄 사태로 여론이 엄청뜨거웠고
관련 기사가 "포보스"에 까지 올라갓습니다
소니 주주들은 소니에 당연히 이번사태에 항의했을거고
"우리 이번분기 PSN가입자 폭증했어요" 이러고
주주들한테 약팔려했던 소니는 오히려 역풍 씨게 맞았죠
이게 여론이고
이게 소비자의 권리행사입니다
뭣보다 이번사태 어중간 하게 넘어갓다면
엄청나게 안좋은 사례로 남게 됬겠죠
가끔 선넘는 진상들 때문에 오해 하실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권리는 여러분이 챙기지 않으면
공급자가 당연한듯 가져갑니다
그걸 위해 공급자는 여러분에게
점잖치 못하게~
그렇게까지~
뭐 거지도 아니고~
귀찮게~
이까짓 푼돈~
이렇게 가스라이팅하면서 여론 조작하는거고요
개돼지는 날때부터 개돼지가 아닌겁니다
사료먹여가며 조금씩 개돼지화 하는거지
이번 소니사태를 보면
게임판에서 공급자가 소비자를 어디까지 생각하는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었죠
하여튼....
레이드 성공리에 끝낸것같이 기분 좋네요
[잡담] 환불런 무슨 노양심 거지취급 하던분들은 이번에 좀 느끼신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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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환불런 신청한 사람이 모두 글쓴분 생각과 같을까요? 3개월 즐길만큼 즐겼으니 대세 타서 환불하려는 사람 분명 있었을건데요. 환불 되면 장땡이고 나중에 더하고 싶으면 세일할때 다시 사면 되고 안되도 뭐 밑져야 본전이고. 오히려 이런 마인드로 환불런 참여한 사람이 더 많을걸요? 저도 부정리뷰 참여는 했지만 환불은 선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다만 이번 일은 상당히 선을 쎄게 넘은 일인데 이런일에도 환불런 안하면 과연 어떤 상황인들 환불런 하겠나 싶긴하네요... 개인 성향차인듯 합니다 다만 제가 본문에 적었듯이 제가 지칭한 분들은 환불런 반대자가 아니라 환불런을 "노양심 거지취급"하며 뽀족하게 반응한 사람들 대상입니다 단순 환불런 반대 하신분들의 입장은 존중합니다
그런 승차를 하게끔 만든것도 게임사지 유저가 아닙니다 PSN 사태에 아무런 말 없이 간다면 그나마 소니에게만 닥달같이 불탔을터인데 이번 환불 사태의 주 원인은 결과적으로 게임사에 책임이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까지 기름 안 부었으면 이런일도 없었고 이 사태에 탑승한 사람들? 첨부터 안나올리가 없었을껍니다 그래도 그런 사람 한명 한명 더 추가 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더 부각 시켜 줬다는것에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생각 하네요 진짜 이 게임 말도 안되서 환불 받을려고 했던 사람이 적었고 이 상황에 탑승해서 환불 받을려고 했던 사람이 다수 였다면 그 사람들 덕분에 이 사태가 잠잠해 졌던게 아니였을까 생각 하고 아무리 이 상황에 탑승 했던 사람들이 소수라고 할지라도 동참을 했다는것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악용이였을 지언정 그 사람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게끔 해준 사람들이라 이딴 사태를 미연에 안 만들었으면 될 문제였죠 저 또한 환불 자체는 6월달 가야 본격적으로 시작 될꺼라 생각 했고 PSN 철회는 절대로 안할꺼라 내다 봤었는데 생각보다 거세긴 거샜나 봅니다 그저 이번 사태에 편승해서 탑승한 환불을 부추긴 사람들이 없었어도 결과적으로 이렇게 변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 또한 참여 했다는것에 나쁜 형태로 봐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결과적으로 실질적으로 환불이 되진 않았을꺼 같아서 말이죠
과연 환불런 신청한 사람이 모두 글쓴분 생각과 같을까요? 3개월 즐길만큼 즐겼으니 대세 타서 환불하려는 사람 분명 있었을건데요. 환불 되면 장땡이고 나중에 더하고 싶으면 세일할때 다시 사면 되고 안되도 뭐 밑져야 본전이고. 오히려 이런 마인드로 환불런 참여한 사람이 더 많을걸요? 저도 부정리뷰 참여는 했지만 환불은 선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다만 이번 일은 상당히 선을 쎄게 넘은 일인데 이런일에도 환불런 안하면 과연 어떤 상황인들 환불런 하겠나 싶긴하네요... 개인 성향차인듯 합니다 다만 제가 본문에 적었듯이 제가 지칭한 분들은 환불런 반대자가 아니라 환불런을 "노양심 거지취급"하며 뽀족하게 반응한 사람들 대상입니다 단순 환불런 반대 하신분들의 입장은 존중합니다
FG혼상
그런 승차를 하게끔 만든것도 게임사지 유저가 아닙니다 PSN 사태에 아무런 말 없이 간다면 그나마 소니에게만 닥달같이 불탔을터인데 이번 환불 사태의 주 원인은 결과적으로 게임사에 책임이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까지 기름 안 부었으면 이런일도 없었고 이 사태에 탑승한 사람들? 첨부터 안나올리가 없었을껍니다 그래도 그런 사람 한명 한명 더 추가 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더 부각 시켜 줬다는것에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생각 하네요 진짜 이 게임 말도 안되서 환불 받을려고 했던 사람이 적었고 이 상황에 탑승해서 환불 받을려고 했던 사람이 다수 였다면 그 사람들 덕분에 이 사태가 잠잠해 졌던게 아니였을까 생각 하고 아무리 이 상황에 탑승 했던 사람들이 소수라고 할지라도 동참을 했다는것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악용이였을 지언정 그 사람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게끔 해준 사람들이라 이딴 사태를 미연에 안 만들었으면 될 문제였죠 저 또한 환불 자체는 6월달 가야 본격적으로 시작 될꺼라 생각 했고 PSN 철회는 절대로 안할꺼라 내다 봤었는데 생각보다 거세긴 거샜나 봅니다 그저 이번 사태에 편승해서 탑승한 환불을 부추긴 사람들이 없었어도 결과적으로 이렇게 변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 또한 참여 했다는것에 나쁜 형태로 봐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결과적으로 실질적으로 환불이 되진 않았을꺼 같아서 말이죠
계약을 파기한쪽에 책임 있죠. 3개월 즐기다가 환불하는 사람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죠. 계약을 바꾸면 당연히 그계약을 거부할 권리도 있는 거죠. 월정액으로 즐긴게 아니고 우린 구매소유를 했는데 조건을 바꾸면 구매철회도 당연한 겁니다. 애초에 능지가 있으면 계약 조건을 일방적으로 바꾸는 짓은 안했겠지만요
게다가 그조건이 게임실행 불가면 당연한거고요
환불 하던 말던 개인 자유인데 뭐라 할 필요는 없죠 너무 선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환불 안된다고 욕하는 건 선 넘었죠 그건 사실입니다. 사실 화살대가리도 애매하긴 한데 그 이전에 소니에서 자본 들어가서 퍼스트로 나온 건지라 아예 처음부터 스팀으로 내지 말던가, 스팀으로 냈으면 그 이후에는 건들지 말았어야 했음 그러니 화살대가리에 욕한 사람들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게 먼저고 이번에 서류에 수치 뻥튀기하려고 이번 사태 기획한놈은 퇴사하는 게 맞음
이것저것 다 따져도 제일 머리아팠고 손해본건 스팀... - _-
솔직히 스팀이 제공자랑 기싸움 때문이라도 막판에 등판 했을거 같긴 함
이런말할 필요자체가 없는거죠. 어차피 개인적으로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근데 이게 그때 그냥 충분히 즐겼으니 이거 핑계로 환불 받는 사람은 있었어요. 그런분들은 좀 그지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