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비아/슈브르즈 육성 가이드를 쓰는 도중에 푸리나 일러레 관련 문제가 터졌습니다. 당분간은 제가 이 게임 가이드를 쓸 일이 없을 듯 합니다. (대략적인 저의 캐릭터 평가는 슈브르즈는 의외로 명함부터 괜찮은 라이덴 버퍼이며, 나비아의 경우 느비정도는 아닌 폰타인 평균 주준의 순간 폭딜러입니다.)
코로나 상하이 폐쇄로 인한 그 유명한 아야카 '240일' 픽업부터 저는 이 게임의 개발사인 미호요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원신자체에도 사실 많은 문제가 있다고 계속해서 얘기를 했고요.
이번 페미 일러레문제는 그저 표면적인 문제에 불과합니다. 뿌리와는 달리 이 일러레가 푸리나와 파루잔에 그 어떤 페미관련 심볼을 몰래 집어넣은 것은 아닙니다, 냉정하게 말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상과 무관하게 제품을 제작했으니 근본적으로 이것을 가지고 시비를 걸 수는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혐오의 표현이 몰래 집어넣은 뿌리가 제작한 미호요 게임 PV들을 미호요측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뿌리쪽 채널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미호요PV를 포함 모든 관련영상을 다 처분했죠.
그리고 이번 4.3 일러스트에 그 손가락이 나온것을 본다면 미호요가 한국 남성유저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전형적인 '기싸움'이죠. 현재 상황으로 보면 이 회사에 돈을 쓰는것은 매우 부적합한 행동일 겁니다.
사실 이 문제만 가지고 이렇게 일이 크게 터지지는 않습니다. 계속해서 누적되어 오던 게임의 다른 외내부 문제들이 축적되어 오다가 같이 터졌기에 더더욱 불타는 것이지요.
원신은 분명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온 게임이 아닙니다. 많게는 수천에서 수억까지 쓸 수 있는 이 게임에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OTP나 계정탈취에 대한 기본적인 방어시스템이 없고, 스타더스트나 스타라이트 상점개선등 매우 기본적인 운영이 전혀 되고있지 않습니다.
게임성은 (원래부터 그렇게까지 좋은 것도 아니였지만) 그나마 창발적인 원소반응에 기초한 상호작용의 메커니즘에서 점점 가면 갈수록 계수위주의 단일원소 조합을 밀면서 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만일 이 게임의 플레이가 좋게 느껴지신다면, 좀 다른 게임들을 한번 해보실 때가 된 것입니다.
스토리의 경우, 이건 의견이 갈리겠지만 저는 더 이상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수메르 아란나라때에도 그랬지만, 이번 수선화 이벤트부터 계속 고유명사가 심각한 수준으로 남발되어서 도저히 이야기를 제대로 따라갈 수가 없더라고요. 마신임무의 경우 간신히 평타를 쳤지만...
저번 시짓기 이벤트를 하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와, 이 게임 캐릭터들에 더 이상 캐릭터가 없구나"라고요. 영단어 Character에는 단순히 "등장인물"이라는 뜻도 있지만 "성격"의 뜻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격이 없는 인물은 등장인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제가 저번 2차 금사과관련으로 쓴 글에서 캐릭터 가챠게임이기에 어느정도의 메리 수 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썼는데, 현재로써는 캐릭터들의 성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종려나 벤티의 위치에 듣보잡 NPC를 집어넣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입니다. 이 두 집정관은 "완성된"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성장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냥 지나가는 NPC보다 더 존재감이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고, 남은 캐릭터들도 NPC인 핀치와 칼리로에의 이야기에 밀려 그냥 있는것보다 못한 수준이 되고 말았습니다. 분명 이 게임은 캐릭터로 먹고사는 게임인데, 캐릭터가 없습니다. 계속 원신 스토리의 중점이 가챠 캐릭터들이 아닌 NPC이였기에, 현재 원신 캐릭터들에게는 내세울 수 있는 서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시짓기 대회에서 핀치와 칼리로에의 이야기 말고 다른 서사를 기억할 수 있습니까? 오랫만에 나온 노엘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혹시 기억하십니까? 참고로 시짓기 이벤트는 배포무기와 왕관을 보상으로 준 4.1 플래그쉽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들을 악화시키는 것은 역시 소통의 부재입니다. 사실 미호요의 역사를 좀 뒤져본다면 얘들이 지금까지 제대로 된 유저간의 소통을 해온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얘기가 나오면 계속 "그러면 피드백을 쓰세요"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호요는 지금까지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저 피드백을 정말로 읽고 반영을 제대로 한 적이 없었습니다. 원신에서 캐릭터에 문제가 있었을 때 미호요가 반응을 한 경우는 딱 2번뿐입니다.
1. 종려 성능
2. 야에 미코 포탑문제
종려의 경우는 중국유저들이 영수증 테러를 해서 미호요의 엄무를 마비시켰고, 야에 미코의 경우 일본 유저들이 일본 소비자청에 고발을 집어넣어서 롤백이 이루어졌습니다. 한번도 자기 스스로 문제를 수정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두 경우 전부 다 "돈"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였죠.
좀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현재 이 회사는 돈을 줄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있는 컨텐츠만으로도 돈을 쓸 가치가 충분히 있는거 같네요.기싸움이라느니 하는 심증만으로 예민하고 불특정 다수와 분쟁해봐야 본인 손해이고 그 아래 캐릭터 어쩌고는 찍어내기 분재겜에나 할 법한 얘기 같고 목소리 큰 유저한테 끌려다니는 회사도 별로고요. 결론적으로 가치 판단은 각자 하면 되는 거지 남이 대신 판단해줄 문제는 아니죠.
글쎄요... 제가 보기에 원신은 예나 지금이나 원신일 뿐이었단 말이죠. 최근 주요 캐릭터인 푸리나 관련 마신임무도 평소의 원신이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푸리나 캐릭터 자체도 매출 많이 올렸고, 실제로 각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랑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두텁던 지지가 '우리나라 한정으로' 손가락 모양 하나에 무너지고 있단 말이죠. 갑자기 어디선가 비공식적인 뭔가를 보고와서는 대뜸 일러스트레이터를 잘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모르긴 몰라도 호요버스 입장에선 영문도 모르겠고 황당하지 않을까요? 그네들로써는 무대응 외에 다른 뾰족한 수가 있는 걸까 싶기도 해요.
스토리 전개 과정에는 수메르때와 비교해 좀 하자가 있을지언정 적어도 역대급 연출과 역대급 캐릭터를 보여준건 분명하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 폰타인 마신임무가 간신히 평타라는 기준이면 그냥 원신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게임은 님이 기대하는 그 어떤 것도 채워주지 못할거에요.
이번 뿌리 일러레 사건을 삼성으로 치자면. 삼성의 방글라데시 하청공장의 방글라데시 여직원이 방글라데시 남자 혐오트윗을 했다고 해서 방글라데시 남성들이 삼성 TV 는 남혐제품이라 주장하면서 한국의 삼성본사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것이고 방글라데시외 전세계 고객들은 삼성제품은 불만없이 쓰고 있는 거. 이제 좀 상황이 객관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언제부터 잊을만하면 이런글들 올라오는지.. 굳이 여기에 안올리셔도 다른매채로 다들 알고있으실거같은데 굳이 언급안하는거면 여기가 그나마 커뮤중에 제일 클린해서 그런거아닐까요? 어차피 판단은 본인의 몫일 뿐이고요. 이런글들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합니다.
스토리 전개 과정에는 수메르때와 비교해 좀 하자가 있을지언정 적어도 역대급 연출과 역대급 캐릭터를 보여준건 분명하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 폰타인 마신임무가 간신히 평타라는 기준이면 그냥 원신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게임은 님이 기대하는 그 어떤 것도 채워주지 못할거에요.
뭔가 오해하시는 것이 있어서 적습니다만, 저는 위의 글에서 "원신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쓰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했지, 게임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무료"이기 때문에 플레이 여부는 애당초 의미가 없는 논쟁입니다. 언제나, 돈이 문제이죠. 만일 "역대급"연출이라고 한다고 해도, 지금 트럭을 지르지 않더라도 공월기행을 3개월 정도로 하면 대략 AA~AAA급 게임을 하나 살 수 있는 돈이 나옵니다. 지금 이것이 가챠게임이라서 (역시 저도 그렇지만) 다들 돈을 많이 쓰는 것이 익숙해졌을 뿐입니다. 원본글에서도 제가 적었지만 의견이 갈릴 것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수메르는 정말 괜찮았고, 솔직히 다른 스카라무슈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폰타인의 경우는 중간에 너무 늘어졌었고 좀 억지가 여러군데 보였죠. 다 떠나서 이걸 역대급이라고 부르기에는, 저는 너무 많은 다른 게임들을 해봤습니다. RPG로만 제한하자면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부터 위쳐 스리즈와 사이버펑크, 그리고 최근의 발더스 게이트 3까지 "역대급" 연출과 캐릭터들을 보여준 게임들은 매우 많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이 게임과는 달리 각 타이틀마다 30~70불 정도의 돈을 한번만 내면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 욕을 처먹고 있는 스타필드조차 팩션 스토리들은 좋습니다. 원신은 싱글 플레이어 게임과는 달리 라이브 서비스 게임입니다. 저는 이 게임에 상당한 수준의 돈을 썼으며, 그 돈을 쓴 만큼의 서비스를 받기를 원합니다. 이게 하면 안되는 요구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건가보군요. 집게 손가락이 총 뒤로 갔어야 할 그립인데...ㅎㅎ 공기유저였지만 이제 무과금 유저가 되겠네요
이것보다는 4.3 버전 일러스트의 푸리나가 문제입니다. 저 손모양은 보통 무기들은 3D로 붙여넣기를 하기 때문에 저렇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결국 불만을 닿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과금이죠. 돈이 안 벌려야 바뀌든지 서비스를 종료하든지... 원신이 과연 무너질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저는 지금 있는 컨텐츠만으로도 돈을 쓸 가치가 충분히 있는거 같네요.기싸움이라느니 하는 심증만으로 예민하고 불특정 다수와 분쟁해봐야 본인 손해이고 그 아래 캐릭터 어쩌고는 찍어내기 분재겜에나 할 법한 얘기 같고 목소리 큰 유저한테 끌려다니는 회사도 별로고요. 결론적으로 가치 판단은 각자 하면 되는 거지 남이 대신 판단해줄 문제는 아니죠.
온갖 저속어들이 난무해서 눈살 찌뿌려지고 여기서 그렇게 손가락질 받는 아카 원신 채널서조차 계속 걍 과금 좀 하고 재미있게 할 사람한테는 재미있어 하지 말라고!하진 않습니다...
저는 위의 글에서 "원신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리렌 오프닝 표절사건을 동생겜에서 표절 운운하면서 본인들 딴에는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 자학개그라고 처넣는 그런것만 좀 안했으면 좋겠군요.타입문이 여전히 동인마인드 어쩌구 하지만 가끔 얘내들도 그 동인 마인드 못지 않은거 좀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다른업종 회사들한테는 걍 불매로 답하는데 왜 게임회사만 소통할려고하는건지 대통 이해을 할수가 없음 걍 불매하고 안하는게 답입니다
언제부터 잊을만하면 이런글들 올라오는지.. 굳이 여기에 안올리셔도 다른매채로 다들 알고있으실거같은데 굳이 언급안하는거면 여기가 그나마 커뮤중에 제일 클린해서 그런거아닐까요? 어차피 판단은 본인의 몫일 뿐이고요. 이런글들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합니다.
판단은 당연히 본인의 것입니다. 제 글에서 "돈 쓰지 마세요"나 "플레이 하지 마세요"라는 명령조의 말은 적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무슨 수퍼파워가 있어서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분명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여기에 대한 토론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커뮤니티가 "클린"하다는 것이 이 게임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이라면 그건 골수까지 병들은 커뮤니티이지 정상적인 커뮤니티는 아닙니다. 당장 "최고의" 게임이라는 발더스 게이트 3 스팀 게시판을 가봐도 불평불만은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상입니다.
잊을만한 이슈가 아니라 아직도 진행형이고 해결되지않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이런글 올리지말라는법도 없고 이런글 올려도 전혀 문제될것도 없고요 요즘들어 이런글이 불편하신분 계시는대 게임사가 잘못하고있으면 어떤 커뮤니티간에 이런 문제는 지속적으로 다루어야합니다 솔직히 원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있으니 잘되기 바라기에 이런글이 올라오기 마련이죠 그래서 자기 게임 애정이 많을수록 잘못되어가는것 어떠한 의견소리낼필요가 있다고봅니다
접을때가 오신듯 애기하신대로 세상에 겜은 원신만 있는게 아니죠. 이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시면 다른겜 하시는데 좋을듯 합니다. 즐기려고 하는 게임이잖아요? 게임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놓아줄 때가 온거죠.
솔직히 말해서 (제 게시글과 댓글수의 추이를 보시면 알겠지만) 반쯤은 놔주었습니다. 사실 수메르 중반부터 그냥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이런 비판들이 미호요에 좀 닿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네요 비판도 받아들여야 회사든 컨텐츠든 건강하게 발전할텐데 말이죠
저는 그래도 커뮤니티인데 다양한 글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안좋은 글은 그냥 댓글 안 달고 넘어가면 되니깐요. 저의 경우는 메이플도 하고 있는데 회사 소통이 차이가 나더군요. 게임 즐겁자고 하는거지 혐오사상 신경 쓰는건 머리가 아파서 공월만 지르다가 명조 괜찮으면 넘어가려고 합니다....
글쎄요... 제가 보기에 원신은 예나 지금이나 원신일 뿐이었단 말이죠. 최근 주요 캐릭터인 푸리나 관련 마신임무도 평소의 원신이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푸리나 캐릭터 자체도 매출 많이 올렸고, 실제로 각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랑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두텁던 지지가 '우리나라 한정으로' 손가락 모양 하나에 무너지고 있단 말이죠. 갑자기 어디선가 비공식적인 뭔가를 보고와서는 대뜸 일러스트레이터를 잘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모르긴 몰라도 호요버스 입장에선 영문도 모르겠고 황당하지 않을까요? 그네들로써는 무대응 외에 다른 뾰족한 수가 있는 걸까 싶기도 해요.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한 의견은 저도 최근 조금씩 느끼던 점이였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였군요. 저는 게엠 외적인 요소로 게임을 판단하는 것을 지양하곤 있지만 유저분들의 마음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이슈라는 점을 인지하고는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자주 글을 작성하셨던 익숙한 닉네임이시기에 사실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적지 않은 유저시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취미를 공유했던 사람으로써 공감도 되고 아쉽기도 하네요. 원신이 이번일을 계기로 안밖으로 더욱 좋은게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뿌리 일러레 사건을 삼성으로 치자면. 삼성의 방글라데시 하청공장의 방글라데시 여직원이 방글라데시 남자 혐오트윗을 했다고 해서 방글라데시 남성들이 삼성 TV 는 남혐제품이라 주장하면서 한국의 삼성본사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것이고 방글라데시외 전세계 고객들은 삼성제품은 불만없이 쓰고 있는 거. 이제 좀 상황이 객관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그래서 안 쓴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품이 맘에 안 들면 안 쓰고 들면 쓰고 그뿐이죠. 커뮤라는 공간 자체가 다양한 의견 주고 받는 곳이고 선만 잘 지키면 되지 않을까요?
저기 삼성에 반대하는 방글라데시 남성들이 비행건 띄운다 하고 삼성 전자제품 커뮤니티에 삼성 비판하는 게시물 쓰고 그런다 생각해보세요. 애당초 깜도 아닌 걸로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려고 하니까 보는 사람입장에선 그저 한심할 뿐입니다.
-straiking-
아뇨. 외국하청기업의 외노자가 트윗한거 가지고 본사에 책임 묻는게 말이되냐고요? 뭐 삼성직원이 성범죄일으키면 이재용에게 따집니까?
-straiking-
재스쳐는 취하는게 맞다. 라고 하셨는데 재스쳐를 안취한다고 불매하자 게시판에 글 쓰고 비행선 띄우자 한다면 그것도 문제니까요.
-straiking-
먼가 잘못알고 계신데 큰 책임이 없는 자에게 큰 책임을 지라는 것은 잘못하는 행위입니다. 길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줍는건 님말대로 맞는(옳은) 행동이죠. 하지만 안줍는다고 비난하고 폄훼하려는 여론조성은 잘못된 행위구요. 이건 따르고 자시고 문제가 아닙니다. 책임이나 의무없는 자에게 행동을 강요하는 행위니까요. 위법만 아니면 상관없는 것도 아닙니다. 위법행위가 아니라고 옳은 행동이니까 것도 아니고 지양해야할 행동이 아니란 것도 아닙니다.
문제없는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직고용만 천단위에, 몇 년간 쌓인 것도 있을거구요. 걍 접으실때가 된 것 같네요.
지금 미호요 문제는 게임 회사들이 거의 다 가지고 있는거고 더 한곳도 있는데 그냥 접는게 좋을거 같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해결 될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같은 미호요제인 스타레일은 이미 좀 심해진 상황인데 요즘 제일 짜증나는건 여캐검열. 이게 머 노출을 보고싶다는게 아니라 모델링 돌리다보면 가슴부분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이걸 이렇게까지 억지로 막아야할일인가? 싶어요. 위화감이 느껴질정도로 이상해지는데.... 이제 원신도 내일모래 나올 나비아가 이미 검열을 시작했더군요. 라이덴 가슴발도보고 입문한 입장에서 미호요에 대한 신뢰나 애정이 쭉쭉 떨어지는중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니 뭐 가슴까는 캐릭터를 만들어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디자인상 당연한걸 당연하게 해달라는건데 너무 노골적으로 억지로 이상하게 검열합니다 남캐 디자인은 또 이상한 애들이 있고. 아쉽긴합니다. 저도 라이덴 입문 유저인데 지금 미호요는 그때 미호요 아닌거같긴해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가봅니다.
그냥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기싫으면 안하는것이 최고 입니다
저도 원신81학번이고, 패키지 게임만 해오다 과금이란걸 처음 하게 된 게임이 원신인데... 팍 식더군요. 푸리나 마신임무로 한참 뽕 찼을때라 낙차가 더 큰것도 있고.. 이제 미호요에 돈 쓸일은 없을 듯.
그 간 좋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저도 정 떨어져서 한참동안 게시판 잘 안 쳐다봤었네요. 알베도 설산 이벤트라든가 좋은것도 많았는데 대략 1년간 계속 이해할 수 없는 행보만 보여주니 더 이상 과금할 의욕이 안 생기네요. 지난 해등절땐 소를 사이에 두고 벤티,종려가 미묘한 신경전 벌이는게 재밌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둘다 npc로 바꿔 끼워도 아무 문제 없었죠 =_= 갠적으로 이쁘거나 멋지거나 캐릭터성 괜찮은 캐릭으로 돌아오겠거니 하며 들이부은 과금이 괴상한 취향의 징그러운 남캐들로 돌아온게 젤 배반감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