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보다는 디아블로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마인크래프트의 요소들도 이곳저곳에서 등장하기때문에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한다면 조금 더 재밌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TNT, 점프대, 스위치, 몹들 등등)
스토리는 솔직히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깊이는 없습니다.
초반 난이도는 쉽지만 중반부터 갑자기 많이 어려워지고, 자신의 힘에 따라 강제로 난이도 설정이 됩니다.
(각 던전에서 자신의 힘보다 낮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아이템 파밍은 디아블로와 가깝게 몹들을 잡으면 등급 아이템이 드랍됩니다.
다수의 플레이어가 같이 플레이할 경우에는 각 플레이어마다 아이템이 따로 드랍됩니다.
다만, 소모품과 같은 아이템들은 공유해서 드랍됩니다. (소모품 상자는 인원 수 만큼 오픈 가능)
무기나 방어구, 유물(스킬)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만 능력치가 다양하기 때문에
역시나 디아블로처럼 무기 노가다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던전은 생각보다 깁니다. 맵은 랜덤으로 생성됩니다.
지도에 화살표가 뜨기때문에 길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중후반까지는 적당한 아이템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후반부에서는 아이템을 맞추지 않으면,
스킬을 연구하지 않으면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집니다. 생각보다 컨트롤이나 공략이 요구됩니다.
1인 플레이와 다인 플레이의 차이는?
- 플레이 인원에 따라 던전의 난이도, 몹의 수가 변화합니다.
- 등장하는 소모품의 갯수가 변화합니다. (인원 수 만큼 오픈 가능)
- 죽으면 바로 생명을 잃는 것이 아니라 파티원 전원이 전멸해야 생명을 잃습니다.
(전멸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부활을 시켜주면 생명은 줄지 않습니다.)
- 서로 다른 유물(스킬)을 들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1인 플레이와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집니다.
빨리 스토리를 깨고 싶으신 분들은 1인 플레이
많은 몹을 잡고 레벨올리며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인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첨부된 영상은 생방송으로 진행했던 플레이 영상으로 기본 난이도의 보스까지 클리어하였습니다.
중반까지는 1인 플레이 중후반까지는 2인 플레이 마지막 던전은 4인 플레이로 진행하였고,
마지막 던전의 경우는 4인 플레이로 도저히 클리어하지 못하여 1인 플레이로 클리어에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