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리 영상 및 소감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 자동차라면 미치는 사람입니다.
최근 나오는 게임들에 비해 짧은 런타임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멀티는 안 해봤습니다.
(확인해보니 판매량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아쉽더군요.)
(멀티는 좋은 놈, 나쁜 놈, 잡는 놈 이렇게 세명씩 세팅 총 9명이 붙는 방식입니다.)
(들어가지질 않아요. 사람이 없어서...)
좋았던 부분은 영화의 명장면 오마주입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았고 적절했다고 생각됩니다.
(오마주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 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문 레이스 게임과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자동차마다 특색있는 핸들링, 브레이킹, 쓰로스팅, 배기음 세팅이 변경되는 게 다이나믹합니다.
미션 수행마다 주인공들을 스와핑해야 하는데 이때마다 약간은 다른 차를 타는듯한 묘한 느낌이 듭니다.
중반 이후에는 모두 고사양의 자동차들이라 그런지 세팅이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초반에 자동차 세팅 때문에 좀 고생할 수 있습니다. 전 핸들링에서 조금 고생했는데요.
컨틀롤러는 초반에 PS4용 레이저 라이주 토너먼트를 사용했는데 핸들이
너무 휙휙 돌아가서 XBOX 컨트롤러로 바꾸니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니트로인가요? 땡겼을 때 시각효과가 압권입니다.
특히, 요즘 대세인 전기차가 몇 대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슈퍼카들과 레이스를 하는데 전기차라니 ㄷㄷㄷ;
실제 전기차가 빠르기는 하지만 좀 느린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사족을 달자면 영화 만드는 분들은 영화만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빈 디젤 형님 등 주연들의 몽타주는 좋으나 모션이 어딘가 좀 어색합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모두 모션이 이상하고 더군다나 캐릭터의 피부가 노인보다 안 좋습니다.
스토리 궁금하신 분은 첨부한 유튜브 영상 참고하세요.
유튜브로 이동해서 보시면 댓글에 타임스탬프 찍어놓았습니다.
각 장으로 이동하시면 편합니다.
레이스 부분까지 모두 삽입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게임을 하면 자동차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데 이상하게 편집할 때 들으니 많이 작더군요.
다음에는 좀 더 세심하게 녹화해서 편집해야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아참 여기서 재생이 잘 안되시면 아래 주소를 이용해서 유튭애서 시청하시면 로딩없더라고요.
모두 즐거운 레이스 되시길 바랍니다.
-웨이브
올만에 레이싱이라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