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CF로 뒷공간 터는 스타일이 메인 골루트는 아니긴 합니다. 오웬을 뽑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드는 것은 이번에 목표했던 딥1을 달성해서 아예 게임 스타일을 바꿔보고 싶은 욕구도 있기 때문인 것 같긴 하네요.
현재는 중앙 CF에 전반은 부스터 호마리우 후반은 슈조 달린 부스터 굴리트 씁니다. 둘 다 볼터치와 순발이 좋아서 옆에서 떨궈준 공을 받아 재빨리 투터치로 골을 잘 넣고 있고 이게 제 메인 골루트입니다.
오웬은 보니까 볼컨트롤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 루트에 잘 맞는 것 같지 않네요. 게임 스타일을 바꿔야 할 것 같고 그런 마음으로 뽑자니 잘 쓰지 않는 라브들이 창고에 있어서 오웬이 그들과 확실히 차별점이 있을까 문의도 드려보고 싶네요.
지금 창고에 있는 라브나 CF에 쓸 수 있는 속도가 빠른 친구들을 보자면 일단 최근에 나온 사비올라, 스토이치코프, 포를란, 레앙, 마르티넬리, 급강하흥민 그리고 여러 개의 이주 음바페와 비닐신들 정도가 있습니다.
나중에 빅타임 음바페가 나오면 무조건 뽑을 것 같긴 한데 오웬을 뽑는 게 맞을지 계속 고민이 됩니다. 엄청난 순속에 혹하다가도 종이 피지컬과 낮은 볼컨이 계속 걸리네요. 1:1 상황 맞이해도 피지컬이 낮으면 뒤에서 쫓아오는 수비때문에 골까지 넣기 저는 너무 어렵더라고요. 여러분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저랑 매우 매우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어제 오늘 오웬을 상대해보니 까다롭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뽑아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임중인데... 저 바닥에 있을 것 같아서...선뜻..못 뽑겠습니다. ^^
분위기 타지 마시고 참으세요
아직 고수를 못만나서 그런건진 몰라도 오웬 때문에 졌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떼구르르 똥볼 차서 체흐가 막아내는게 몇번 있었거든요 돌파는 좋으나 넣을만한거 적당히 넣고 못넣을건 못넣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제 경험상.. 오엔은 빠른 스피드 를 가진 다른 라브 보다 한박자 침투가 좋아서 슈조 박고 후반 투입에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한두번 볼터치 이상해도 크게 못 느끼는 정도 이구요.. 중요한 순간엔 오엔 밖에 없더라구요 빅탐 없으시면 강추 입니다..
사비올라 있어서 오웬 망설이다가 뽑았는데 결국 주전은 사비올라가 하네요 오웬은 뭔가 투박한 느낌? 위치선정은 사비올라가 더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