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남캐는 크로우 빼고 성능이 심하게 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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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 캐릭터인 크로우는 꽤나 성능이 좋았지만 픽업 캐릭터 무기로 나온 '시리우스'는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맥을 못추게 되면서 번개덱 유저들의 원성이 엄청 났죠. 사실 번개덱은 초반부터 쭈욱 최강으로 군림해왔는데 이 때가 살짝 움추려든 시기였죠.

 그 다음으로 나온 '이카루스'는 얼음덱 유저들이 겜을 접게 만드는 원흉이 되어버렸어요. 조작감이 너무 안좋았죠.

 픽업 남캐는 '시리우스', '이카루스' 둘 뿐인데 둘 다 성능에 문제가 많았어요.

 4주 후에 '지크'라는 남캐가 출시될 예정인데 1주년에 출시되는 캐릭터 무기인데다가 무조건 뽑아야될 정도라는 루머가 있어서 처음으로 강력한 픽업 남캐 출시일지는 좀 기다리면 알게 되겠죠.

 겜 오픈 후 첫 픽업 캐릭터는 네메시스(셜리), 그리고 1주년 캐릭터는 셜리의 친오빠인 지크. 일부러 일정을 이렇게 맞춘건지 호타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1주년에 남캐 출시한다는 건 최악의 수라는 여론이 압도적인데 말이죠.

[노체파즈]

시리우스는 그저 필드 댄싱 머션...

[노체파즈]

모션 원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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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컨셉이 넘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