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깡통 버니로 얼티밋 케릭터를 파밍 할 때 까지,
사용하던 빌드 입니다.
처음 퍼디를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모듈 셋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보고서,
다시 일반 버니를 제작하고,
근래에 다시 셋팅해서 테스트 해본 빌드여요.
늘 하는 얘기지만 빌드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응용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신규유저분들은,
1. 체력 관련 모듈을 먼저 업그레이드 하셔요.
2. 스킬 지속과 범위를 적절히 올려주세요.
3. 수용량의 여유가 보이면 스킬 위력을 올려요.
4. 꼭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입맛에 맞게.^^
저는 일반에서 천둥우리를 모듈 투자하기 전에,
5자루를 제작해 풀강하고서 어려움에 진입 했어요.
천둥우리가 정말 좋은 총이지만,
초반에 촉매를 올인하여,
총기 빌드를 완성 할 필요는 없습니다.
7,8월 쯤 즐기던 올드 유저들의 경험으론,
당장 쓸만한 총이 천둥이나 조련사 였기에,
그 당시에는 선택권이 적어서 그리 했던 거죠.
헌데 10월 10일 이후로는 초반부 진행과
후반부로 진입하는 과정의 메타가 변했어요.
아직까진 범용성 갑인 위대한 유산이란 무기도 있죠.
일반 난이도에서 타 케릭터에 비해,
제작이 쉬운 일반 프레이나 케릭터도,
10/10 이후로 엄청 강해졌어요.
일반 프레이나도 얼티밋 프레이나 못지 않게,
다수의 적을 상대로 광역 처리가 훌륭해요.
필드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
꼭 천둥우리란 무기빌드를,
완성 할 필요가 없어졌단 얘깁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천둥우리에 촉매(일명 도넛)을
적당히 투자를 하시되 풀촉을 할 필요가 없어요.
천둥우리에 풀촉할 촉매를 아껴서 추후에 파밍할
위대한 유산에 투자하시길 권장 합니다.
일단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개인의 선택의
영역이니 "난 곧 죽어도 천둥우리 풀촉"을,
외치신다면, 더 드릴 얘기는 없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시어요"
저마다 재미의 기준과 취향이 다르니까요.
( 제가 그렇게 해봤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