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필 스펜서, 퍼스트 파티에 투자를 늘릴것이라 언급

[DZshk]

북미시간으로 오늘 엑원X의 발매가 자정이라 아마 맞춰서 미디어 인터뷰를 여기저기 해놓은듯 합니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필 스펜서가 퍼스트 파티의 투자를 늘리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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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 게임개발의 투자를 늘리기로 계획했다. 이는 새로운 스튜디오롤 설립하거나
인수도 포함된다 라고 필 스펜서가 저번주에 언급했다.

'저희는 (퍼스트 규모가) 커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것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컨텐츠를 제작할수 있는 능력이 저희의 강점중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항상 투자가 일정하지 못했습니다.
투자면에서 높을때도 있었고 낮을때도 있었습니다."

이 새로운 투자는 엑스박스 사업 전체에 늘어난 집중을 표기한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사업유닛을 그저 많은 사업중 하나로 보았다. 9월달에 필 스펜서가 승진을 하고 CEO인 사티야 나델라에게 보고 하게 되었고
이제 시니어 리더쉽 팀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그는 2014년도 9월에 에 나델라와 이사회를 설득해서 마인크래프트를 인수했고
최근에는 전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사진들의 마음을 바꿔놓았다고 스펜서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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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퍼스트 파티 프로덕션겸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스(구 MGS) 산하에 있는 개발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343 인더스트리
*MS 캐주얼 게임스 팀(솔리테어, 마인스위퍼 등등 개발)
*턴 10 스튜디오스
*리프트 런던(스마트 기기 게임들 개발)
*레어
*모장
*코얼리션


마소의 퍼스트의 규모가 줄어든 이유는 쉐인 킴과 로비 바크 시절의 공?이 컸습니다.

필 스펜서가 이번년도부터 퍼스트에 관련해서 자기가 생각해놓은걸 진행할수있게 되었다 라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게 혹시 이사회의 이해 + 설득 + 투자 끌어내기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11-06/microsoft-boosts-video-game-investment-as-focus-shifts-to-software

[DZshk]

마이크로소프트가 퍼블리싱해서 떠오르시는게 아닐까요? 일단 퍼블리싱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스를 통해서 하게 될테니까요 ㅎㅎ 그 부서가 꼭 자체개발 게임만 퍼블리싱하는게 아니라서...

[루리웹-8963639172]

뭔 회의멤버로 들어갈 만큼 위치가 올라가니 지 하고 싶은거 하려고 하는듯..

[DZshk]

단순히 회의멤버라기 보단 마소전체의 경영진중 한명으로 합류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루리웹-8963639172]

ㅠㅜ..회의에 들어갈만큼 위치가 격상되었다는 건데...

[실에이티☆]

닌자가이덴4 엑박 독점으로 내놓아다오

[미니니니]

팀닌자 수장이 하야시(ㅂ)이라 불가능할듯요. 물론 그놈꺼는 기대도 안되지만. 무엇보다도 걘 친플스라 오히려 반대상황이면 가능할수도

[블랙스콜피오]

그리고는 닌가4 시그마 완전판 통수!!

[커피프레스]

우리나라로 치면 임원급 회의에 들어가게 되면서 임원을 직접 설득해 퍼스트파티 투자한다는거죠??

[DZshk]

대충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1111th]

루리웹 유저들이 납득할만한 퍼스트는 코얼리션이랑, 턴10, 343 밖에 없는게 현실이군

[⬅️↙️⬇️↘️➡️🅰️🅱]

지난 시절 MS가 뭔 배짱으로 번지랑 비자레 독립시키고 앙상블도 폐쇠시키고 했는지....

정말 아쉬운 결정이었죠..줄어든 퍼스트파티의
여파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구요

[DZshk]

비자레는 마소소유였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액티비전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독립회사였고...

번지는 헤일로 말고 다른걸 해보기 싶으니 핵심경영진들이 자신들을 놓아주지 않는다면 나가겠다라고 해서 이혼을 한거죠(경영자 매수 형식이였을겁니다. 번지 경영진이 딴데서 돈 끌어와서 자기자신들을 마소로부터 사들인 경우). 후에 마소가 새로운 사무실도 잡아줬고 번지는 리치도 만들어 주고..마소가 번지의 주식 조금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퍼트스룩 계약도 맺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액티비전이랑 손잡았긴 하고요.

앙상블은..쉐인 킴이 닫아버린 케이스라...그때 당시에 타이밍이 헤일로 워즈 1탄 내놓고 폐쇄했었을거에요.

[⬅️↙️⬇️↘️➡️🅰️🅱]

비자레는 제가 착오가 있었네요ㅎㅎ

[블랙스콜피오]

소니는 트레일러 틀어주고 너무 오래기다리게 해서 탈인데 마소는 퍼스트 파티고 세컨이고 너무 압박하고 실패는 용서없고 너무 쪼이는 느낌이더군요
개발사들에게 좀더 유연하고 적절한 스케쥴 관리와 새로운 시도를 할수있는 자율성을 좀더 줬으면 좋겠습니다.

[삶은치킨]

1년후 콘솔 vs 최소각 콘솔

[JenniferLawrence]

플레티넘게임즈 퍼스트로 영입해라 ㅂ들아

[다세포됨]

쉐인 킴과 로비 바크가 누군가요

[DZshk]

쉐인 킴은 전 MGS 부사장이였고 로비 바크는 전 엔터테인먼 & 디바이스(엑박부서의 상위조직) 부사장이였습니다. 둘다 약간 성향이 돈들여서 내부 스튜디오 키우지 말고 줄이고 그돈을 차라리 서드에 투자하자 쪽이였습니다.

[킨세츠]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엑원엑스 전용게임을 만들라고 한다면 높은기기에서 뿜어나오는 멋진게임을 만들고픈 유혹이 엄청날것 같은데 거지같은 마소의 플레이 애니웨어와 세대구별을 안 지어버리는 바람에 게임 하나를 내면 pc용에서 잘 돌아가게 테스트해야지 구엑원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다운그레이드 작업도 해야지 작업량이 많이지는게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네요 그렇다고 마소가 소니처럼 게임쪽에서는 잘 기다려 주는 기업도 아니니 메리트가 크진 않네요 플레이 애니웨어 게임용으로 만들라는 압박을 안하면 그래도 게임제작하기 좋은 환경이지 않을까 싶네요

[종나멋진새끼]

닌자용검전 신작, 블루드래곤신작, 로스트오딧세이신작 독점 한글로 나와라 헤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