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S는 20억이나 되는 영어권인 미국과 영국 바깥에 존재하는 거대한 게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언급한 바 있다. MS는 게임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말할 때 프로젝트 xCloud, 윈도우 PC 등의 플랫폼을 언급한다. 게임 시장에서 지금도 미래에도 20억 명에게 콘솔을 판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사실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MS가 팔려고 노력이라도 해 봤다고 할 수 있을까?
최근, 나는 트위터를 통해서 미국과 영국 외의 지역에서 Xbox 현지화 상황이 어떤지 질문을 던졌고 백명 이상의 Xbox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었다. 질문했을 때 나는 작은 문제 몇 개에 대한 답을 열개 정도 받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렇게까지 엉망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아마도 수십년간 윈도우 PC가 독점이다시피 했기에 발생한 문제라고 추측해 본다.
MS가 정말로 수십억 명의 게이머가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개발자에게 그런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면 미국 외의 다른 언어,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다.
MS는 20억명 게이머를 겨냥한다고 할 때 진심일까?
2013년에 Xbox One 출발이 완전히 망하고 나서 필 스펜서의 지도 하에 되살아 나고 성공적으로 보이는 현재 상태까지 온 내용에 대해서 최근 기사를 다룬 바 있다. MS가 게임 사업에서 미래에도 계속 성공적이려면 텐센트와 같은 중국IT 기업, 그리고 오래 전부터 라이벌인 소니 등의 아시아 회사와 겨뤄야만 한다.
영국의 가디언지와 2018년도 인터뷰에서 필 스펜서는 다시 한 번 Xbox 플랫폼을 20억명의 게이머가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TV나 PC에서 즐길 수 있는 콘솔 품질 게임을 아무 장비에서나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저희와 함께 일하는 개발자들이 비쥬얼 같은 캐쥬얼 모바일 게임이 아닌 직접 원하는 게임을 만들면서도 20억명의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고품질 게임을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자 기기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프로젝트 xCloud 게임 스트리밍은 휴대용 게임 용도로 매우 훌륭해 보이고 화면 크기가 어느 정도 되는 태블릿과 노트북 PC에서 특히 우수하다. 현재로서는 휴대폰에서 보기에는 텍스트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불편하고 컨트롤러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두가지 모두 MS는 해결하고자 노력중인 문제고 2020년에는 터치 컨트롤과 API를 지원할 예정이어서 휴대폰에서 즐기기가 훨씬 편리해 질 전망이다. xCloud 게임 스트리밍은 전략의 일부분일 뿐이다.
MS는 윈도우 PC도 강화해서 보다 많은 게이머를 잡고 싶어 한다. 게임 코어 개발 환경은 하나의 코드로 클라우드, Xbox 콘솔, PC 에서 실행이 되게 해 주고 플랫폼별 간단한 최적화 작업만 하면 되게 해 준다. 또한, 스팀에서 헤일로 리치가 높은 순위권에 포함되고 PC용 Xbox 게임 패스로 새로운 고객을 사로 잡는 등의 다른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것은 전부 좋은 일이지만 MS는 여전히 미국 외의 세계는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영어권 위주의 회사다.
Xbox는 세계 시장을 포기하고 있다
게이머는 달리 변한 것이 없지만 게임 시장은 변화하고 있다. 콘솔 게임은 전체 시장의 극히 작은 부분으로 동양에서는 휴대폰과 PC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MS는 동양에서 기회는 많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Xbox는 일본에서는 존재하지 않다 시피 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는 콘솔 게임이 별로 인기가 없다. 물론, 중국에서는 엄격한 무역 관련 규정, 일본에서는 일본 자국 시장에 대한 충성도 등 여러 가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 하지만, MS는 유럽이나 미국 외의 아메리카에서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다.
트위터에서 Xbox 팬들과 얘기해 본 결과 영어권 외의 국가에서 Xbox 환경이 어떤지 약간이나마 맛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영국 Xbox 스토어에 4K 영화가 얼마 없다는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었다.
Xbox 대시보드는 그리스어를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PS4는 지원한다고 했다. 벨기에 사람 절반이 네덜란드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대시보드의 일부를 프랑스어로만 제공하고 있어서 벨기에 사람 중 프랑스어를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장비를 벨기에에서 사용할 때 이러한 문제는 전혀 없다.
놀랍지도 않은 말이겠지만 일본에서 Xbox는 끔찍한 상황으로 씨 오브 띠브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등의 게임은 출시조차 하지 않았고 기어즈 5는 음성 현지화 전혀 없이 자막만 지원하고 있다. 멀티플레이어 매칭도 Xbox 판매량이 좋지 않은 관계로 매우 오래 걸린다는 불편함이 있다. 일본에서 Xbox는 서피스 등을 담당하는 MS 하드웨어 팀의 일부가 되어 최소한의 지원만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들었다. MS가 일본에 전혀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일본 개발사의 지지를 어떻게 얻고자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Xbox는 남미 시장은 아예 건드리지도 않은 국가도 많이 있어서 정식 출시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장악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국가에 있는 Xbox 팬들은 정상가보다 비싼 가격을 요구하는 수입상을 통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지원이 되고 있는 아랍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UAE 등의 국가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이 지원도 현지화도 훨씬 잘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의 사용자들도 핑, 현지 가격 등의 심각한 문제, 그리고 거의 없다시피한 홍보에 대해서 언급했다.
구독 서비스 측면에서는 지역 제한으로 Xbox 360 게임을 받지 못하는 국가가 많이 있다. 골드 무료 게임 서비스는 특히 안 좋아서 허접한 플랫폼 게임인 코발트가 1년에 여러번 반복 제공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지역에서 MS는 일을 안 하고 있고 아무도 홍보하지도 지원하지도 않는 듯 해 보인다.
물론, 지원하지 않는 지역에서 게임을 하고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라서 어쩔수 없다고 MS는 주장할 수도 있지만, 현실은 지원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경험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Xbox 스토어에 한국어 지원 게임을 표기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했다. 한국 게이머들은 직접 거대한 스프레드시트를 제작해서 어떤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하는지 정리하고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주 기본적인 정보이고 MS 정도의 대기업이라면 당연히 지원해 줘야 할 부분이다.
PSN은 73개 국가를 지원하고 있는데 비해 Xbox는 42개 국가 밖에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그 42개 국가에서도 제대로 지원되고 있는 국가는 몇 안 된다.
그러니까 MS, 정말로 진심이 맞는거야?
다른 시장에 진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무역 관련 문제 등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나도 인정한다. 예를 들어, 이란과 미국이 무역 관련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란의 Xbox 팬들이 라이브에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안타까웠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Apple도 Google도 현지화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이지 않는데 왜 MS는 못하고 있는걸까?
MS는 PC에서 스팀을 이용할 수 있지만 프로젝트 xCloud는 Xbox One 서비스인데 기본적인 현지화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20억명의 게이머를 겨냥하겠다는 것일까?
나는 코타나와 빙이 미국 보다 영국에서 기능이 부족하다는 점에 짜증을 내고는 했었는데 영어권 외의 국가에서는 훨씬 더 상황이 안 좋다는 사실을 알았다. 트위터에 답변 온 불편함을 봐도 얼마나 안 좋은지 이해할 수 있었다 . 이 자리를 빌어 커뮤니티 및 고객 지원에서 이러한 불평 불만을 매일 들어야 하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MS는 지구 상에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면서 동시에 가장 보수적이고 내성적인 회사이기도 한 것 같다. 이러한 상태에서 Xbox는 장기간 살아남기 어려워 보인다.
출처 - XBOX정보카페 상그리아즈님
MS는 지구 상에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면서 동시에 가장 보수적이고 내성적인 회사이기도 한 것 같다. 이러한 상태에서 Xbox는 장기간 살아남기 어려워 보인다. 와 씨 오브 씨브즈도 쉴드치던 윈도우 센트럴편집장 입에서 이런소리 나오는거보면 미국빼고 영국도 진짜 걸레짝으로 만들어놨나보네 코타나조차 영국서는 반쪽짜리라고 자세히 기술한거보면 어지간히 답답했나봄 게다가 그나마 엑박직영수준 매거진이다 보니 전세계 게이머들이 자기한테 호소문같은 편지를 엄청나게 받았다고 고백하다니... 본문가보니까 트위터쪽만 보여주는데 그것도 극히 일부라고하네
엑스박스원 국내계정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냥 한국시장은 버린시장. 서비스 할 생각도 제대로 없고 그냥 버린 시장. 북미로 지역 바꿔서 받으면 되요!라고 하는데 그럼 엑스박스360 철권6는 한국계정에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게임 중복으로 줌. 참고로 엑스박스360 게임은 계정 바꿔도 골드무료게임 못 받습니다. 당연한 권리를 한국계정에서 받아야하는데 왜 북미가서 받아야하는지 이해불능.
관련 기사중 한국에 대한 내용은 여유쓰님이 윈도우 센트럴에 DM으로 내용 전달했고, 추후 한국시장에 대한 내용으로 별도로 윈도우 센트럴에서 기사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제가 비추받을 행동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비추주신 분들의 의견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아시아만 천대하는게 아니라 남미쪽 서비스도 처참했었군요...
MS는 지구 상에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면서 동시에 가장 보수적이고 내성적인 회사이기도 한 것 같다. 이러한 상태에서 Xbox는 장기간 살아남기 어려워 보인다. 와 씨 오브 씨브즈도 쉴드치던 윈도우 센트럴편집장 입에서 이런소리 나오는거보면 미국빼고 영국도 진짜 걸레짝으로 만들어놨나보네 코타나조차 영국서는 반쪽짜리라고 자세히 기술한거보면 어지간히 답답했나봄 게다가 그나마 엑박직영수준 매거진이다 보니 전세계 게이머들이 자기한테 호소문같은 편지를 엄청나게 받았다고 고백하다니... 본문가보니까 트위터쪽만 보여주는데 그것도 극히 일부라고하네
윈도우 센트럴 편집장이란 사람이 씨 오브 씨브스 개대박날거라고 설레발 치던 그 사람인가보네요
MS는 지구 상에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면서 동시에 가장 보수적이고 내성적인 회사이기도 한 것 같다. 이러한 상태에서 Xbox는 장기간 살아남기 어려워 보인다. 마지막 줄 정말 공감. MS는 자신의 SW와 HW를 런칭한 국가의 현지화는 필수로 하길.
엑스박스원 국내계정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냥 한국시장은 버린시장. 서비스 할 생각도 제대로 없고 그냥 버린 시장. 북미로 지역 바꿔서 받으면 되요!라고 하는데 그럼 엑스박스360 철권6는 한국계정에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게임 중복으로 줌. 참고로 엑스박스360 게임은 계정 바꿔도 골드무료게임 못 받습니다. 당연한 권리를 한국계정에서 받아야하는데 왜 북미가서 받아야하는지 이해불능.
있는 것 조차 안 주는 것은 정말 최악중의 최악인것 같습니다.
안팔리면 말어? 이건가 십세들
아시아만 천대하는게 아니라 남미쪽 서비스도 처참했었군요...
유럽쪽도 끔찍하네여 댓글보니까 불가리아 쪽은 엑박 라이브조차 서비스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정도면 진짜 기기만 팔고 서비스는 나몰라라한 수준인데... 밑바닥에는 더 밑바닥이 있다는걸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 모범적으로 보여주는군요.
관련 기사중 한국에 대한 내용은 여유쓰님이 윈도우 센트럴에 DM으로 내용 전달했고, 추후 한국시장에 대한 내용으로 별도로 윈도우 센트럴에서 기사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유정군
제가 비추받을 행동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비추주신 분들의 의견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비추먹인 사람들 대부분 업자+플스덕후들 일겁니다 일단 유정군님이 정보글 올리는것들이 대부분 엑박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는글입니다 (ex 데메크5 겜패스등록 한글패치,엑박 출시예정목록, 등등) 플스본체+중고매매로 먹고사는 업자들입장에서는 엑박은 망해야만 하거든요 그리고 플스덕후들....이는 뭐 말 할 필요도 없고
익명에 숨은 비겁한 시샘에 너무 염려치마셔요. 엑스박스 쪽에서 제일 유명하니까 꺾어 굴복시키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까요.
유정군님도 알고 있고 무시하겠지만 사람인 이상 한 번씩 올라올때도 있죠 거지같은 사람들의 비추보다 따봉 안해도 감사한 마음 가진 사람이 훨씬 많아요 새해도 잘부탁드립니다.
Xbox에 대해 좋은 부분만 골라서 정보 올리라면 충분히 고르고 간추려서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게이머이지 특정기종의 빠가 아니기에 Xbox에 대해 좋은 소식 or 그렇지 못한 소식 등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다양한 매체나 커뮤니티에서 글 쓰고 활동하며 이야기하는 것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특정 기종이 잘 나가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다양한 기종이 함께 잘 되어야지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Xbox에 대한 좋은 부분과 동시에 좋지 못한 부분도 부각시켜 내용 전달코자 노력하고 있구요. 관련해서는 국내 매체를 비롯해 함께 뜻(?)을 함께 하는 분들과 함께 해외매체나 커뮤니티에도 지속적으로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윈도우 센트럴 기사에 한국의 경우 한글화를 알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노력하고 시트를 만들어 공유하는 내용 등등도 모두 그렇게 해서 전달이 된 경우이기도 합니다. 저도 XboxMVP 팀이나 포럼에 꾸준히 메일쓰고 글 올리기는 하지만, 사실 영어권 나라의 담당자나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크게 공감을 못하기도 하더라구요. 여하튼, 다양한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게임 커뮤니티나 이곳저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게임 관련자는 아니지만, 저도 다양한 글이나 정보를 쓰기 위해 항상 자료도 정리하고 취합하고, 또는 게이머 뿐 아니라 게임을 직접 판매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서 여러 매장을 다니며 이야기도 해 봤는데 현재 국내에서 어떤 특정 기종들이 잘 나감에 따라 당장 게이머들에게는 좋지만 판매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좋지 못한 부분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뭐, 잘 나가는 특정 회사 또는 총판의 갑질이라던가, 특정 기종 관련해 판매하면 이후 제품을 제공하지 않는다던가 등등등... 특정 기종이 잘 나가서 좋음과 동시에 여러 애로사항도 많지만 당장 먹고 살아야 하고 매출을 올려야 하니 눈치를 봐야 한다던가! 등등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관련해서도 한번 글을 써볼까!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만, 민감한 문제일수도 있어 보류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건 저보다는 매체가 써야할 글이지 싶습니다.) 여하튼, 장기적으로 보면 다양한 기종이 함께 골고루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 한국에서도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당장 Xbox에 대해 좋지 않은 부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것을 단순히 비난하기보다는, 그런 부분을 여러 사람들과 여러 매체,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인지해야할 마이크로소프트에도 계속적으로 인지시킴으로써 한 발자국이라도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루리웹 메인에 노출되는 게시판의 비추는 딱히 이유나 원한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누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딱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ㅋㅋ 이게 루리에서 팬들이 말하던 유저 친화적인 기업 마소 마소가 몰라서 이랬겠냐 신생기업, 소규모 기업도 아니고... 마소가 마소 한것뿐임. CEO 바뀌고 필스펜서 담당 한지도 오래 됐는데 이런거면 앞으로도 똑같다는거
Xbox는 세계 시장을 포기하고 있다 ㅆㅇㅈ
한국에서 엑박 살 필요가 없는 구체적인 이유죠. 360시절 친구 4명을 영업해서 엑박 사게 만들었다가 두명은 콘솔을 두번다시 안하고 두명은 플스로 돌아섬. 저도 엑원 기다렸다가 호라이즌2 노한글 꼬라지 보고 곧바로 손절하고 플스만 합니다.
마소는 너무 오래되고 비대한 조직이라 그런지 너무 낡고 썩었음 조직을 원자 단위로 재개편 해야 됨
영국엑박도 서비스 차별이 심하다니 엑박은 완전 ‘로컬’콘솔임. 마소는 글로벌이라는 의미가 미국적이라는 말과 동의어인 줄 아나 봄. 중화사상 아니 미화사상 정말 심각하네
영국마저??
저 역시 XBOX 콘솔을 사랑하는 입장으로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독점으로는 게이머에게 아무런 득이 없다는걸 느끼고, 그래도 어느정도 살아나서 로컬라이징쪽에 힘을 좀더 주었으면 좋겠네요.
게임패스 하나 때문에 마소가 무슨 고객 서비스에서 플스 보다 월등히 앞선다고 생각하고 엑박 열혈 홍보하는 사람들 최근에 좀 보이던데... 게임패스는 그냥 마소가 돈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고.. 진짜 고객 서비스의 기본은 현지화임... 타이틀 현지화만 말하는ㄱ ㅔ아니고 그 나라에서 장사를 하려면 그나라에 사정에 맞게 마케팅도 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만들고, 이벤트나 행사도 좀 하고, 어떤점을 고쳐야되는지 고객들로부터 피드백도 받고 해야되는거임 이게 기본인데 마소는.... 솔직히 엑박 팔 자격이 없는거임 한국시장에서
속시원하게 잘 까줬네 계속 이렇게 갈궈서 뭔가 좀 바뀌길 바란다
콘솔의 스펙도 중요하지만,역시나 게이머들에겐 현지화가 잘되는 콘솔이 최고인것같습니다. 엑스박스는 대한민국에서 현지화 되는 콘솔은 아닙니다. 현지화가 잘되는 콘솔을 찾으신다면 그것은 플스와 스위치입니다. 이런 뉴스를 보고 MS 관계자들이 좀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왜?이 댓글이 비추를 받는지 모르겠지만,저는 따봉드렸습니다
1따봉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니가 그렇게 글로벌해? 미국으로 따라와~! 정말 미국인들은 <글로벌 하다= 미국하다>로 생각하나 봄 이러니 봉준호 감독의 “미 아카데미? 응~로컬” 로컬 발언에 충격 먹었지 정말 오만하고 비뚤어진 시선이 아닐수 없음
부디 MS에서 진지하게 받아드리고 개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이 인터넷으로만 떠들던 유저친화적이니 현지화니 서비스니 판매량이니 하는것들은 사실 한 꺼풀만 뒤집어보면 다 드러나고 딱 이정도 수준임 ㅋㅋ
찾아다니면 더 싸니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해외 스토어 매뚜기를 안해도 웬만한건 다른대만큼 해택받으며 다 되야 정상이긴 하죠.
은평뉴타운
소비자 입장에선 로컬도 좋지만 편의성과 가성비를 찾는 면도 있으니까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표방하면서 기존 로컬 중심 사업하고 인력은 다 죽었죠
몬헌정발도안한거 진짜 ㅋㅋㅋㅋㅋ
그건 마소의 의지도 없지만 소니가 아시아 독점 계약 맺은거 아니었나요?플스로만 출시하게
몬헌 정발 안한건 캡콤에 따져야죠.
이대로라면... 차세대가 나와도 별 차이는 없을듯...
공감되는 좋은글 잘 정독했습니다.
아오 속 시원하게 잘 말했네요 ㅋㅋㅋ
엑박이나 마소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준 글이네요.생각보다 문제가 더 심각했네요.사실상 북미하고 영국외에는 현지화를 안 해주고 있다니.....저대로면 위 댓글 말마따나 차세대 나와도 딱히 별 진전이 없겠네요...
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또발트
아시아쪽만 문제있는지알았는데 다른국가들도 저런일들이 있었군요 계속이런식이면 다음세대도 힘들겠네요
에잉 스테디아나 기다려야되나 여름 지나가면 결과물 나오겠지
영국도 서비스가 개차반인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유럽 엑박본진이 영국인데 ㅡ.ㅡ;;;
내가 기어스와 헤일로 때문에 xbox360 까지는 샀지만 가 이후론 안산다
이야 글 잘 쓰네요. 부럽네.
옳은말해도 비추박히는 엑게 ㅋㅋ엑전사들은 골드는 북미가서 받으면 되니 비추주는 거랍니다 게임패스로 만족한답니다
코발트는 게임성 보다 중복증정으로 더 유명한 게임이 되었음.
좋은기사, 좋은 번역글입니다. 뭐든 조금씩이라도 바뀌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